마이크로닉스, 수해 지역 소비자 대상 제품 교체 지원 서비스 실시
2023-08-12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중부 및 남부지역 일부에 집중된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자사 제품을 교체해주는 수해 지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8월 8일, 서울과 강원 등 중부 지역을 시작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면서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해 지역 제품 교환 서비스는 마이크로닉스 및 쿨맥스 브랜드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게이밍 기어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보증기간 내라면 1:1 교환이 이뤄지며 보증 종료된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가 자사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50% 할인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닉스는 침수 피해 지역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중부 및 남부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PC는 침수되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렵기에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마이크로닉스는 피해지역 내 소비자가 조금이라도 원활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교체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해 지역 제품 교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와 접수는 자사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