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에 우는 운전자 달래는 실속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ST200’

2012-03-06     pc소녀

기름값이 올랐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차를 포기할 수 없는 운전자가 많다. 아이나비가 똑똑한 보급형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ST200’ 7인치, 8인치로 이들을 위로한다.

‘아이나비 ST200’은 단말기 뒤태를 매끈하게 구성하고, 연결선 위치를 조절해 매립하기 편한게 만든 것이 큰 특징이다. 화면 보는 방법에도 편의성을 더했다. 시야각 확보를 위해 ‘LCD자체 상하반전 기능’을 적용했고, 아이나비 전용 트립 컴퓨터와 손잡고 온도와 오디오 설정, 공조장치 같은 정보를 시선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MBC TPEG은 공짜다.

아이나비 ST200은 클리어 타입의 LCD로 운전자에게 깨끗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뒷자리에 모니터를 하나 더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같은 영상을 동행자도 함께볼 수 있다. 이 외 후진기어 감지 후 다른 조작 없이 후방카메라 전체화면을 보여주는 ‘패스트뷰’(Fast View), DMB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찾아주는 ‘핸드오버’, 비디오, 노래방,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메뉴를 갖췄다.

몸 값은 4GB기준 7인치, 8인치 각각 34만 9천원, 39만 9천원이며, 8GB 기준 7인치, 8인치 각각 38만 9천원, 43만 9천원이다. 마감재와 샤크안테나, 후방카메라, 트립 컴퓨터 등 액세서리는 따로 사야한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전국 100여개의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매립과 실행, A/S까지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