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반려동물 위한 스마트가전 2종 국내 출시

2023-08-30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Smart Pet Food Feeder)'와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Smart Pet Fountain)'를 국내 출시했다. 샤오미가 펫테크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와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는 24시간 자동으로 작동하는 반려동물용 가전제품으로 미홈 앱/샤오미홈 앱(Xiaomi Home App)을 통해 어디서나 배식 시간 및 급여량을 제어할 수 있다.
샤오미의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의 독특한 6그리드 배식 구조, 유연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사료 교반기 및 배식 블레이드는 10,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설계되었고, 이는 넓은 공급로를 통해 배식 시 막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고양이와 중소형견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은 성묘나 소형견이 15일에서 20일 동안 먹을 만큼인 약 1.8kg의 반려동물 건조식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사료급식기의 고품질 실리콘 밀봉 링은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반려동물 사료의 산화를 늦추고, 독립적인 교체식 방습용 제습 카트리지는 모든 사료가 건조하고 신선하게 유지시킨다.
한편, 샤오미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는 산속 옹달샘을 형상화한 원형 수로 디자인을 통해 식수가 계속 흘러내리도록 설계되어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해 물을 마시는 빈도를 늘린다. 또한, 효율적인 4단계 심층 필터링으로 미세 입자, 털 및 신장 결석을 일으키는 칼슘 및 마그네슘 이온을 포함한 잔류 염소를 효과적으로 차단 및 여과하여 물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한다.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는 2L 용량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뚜껑에도 물을 저장할 수도 있어 정전 시 소량의 비상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와 급수기는 각각 128,000원과 74,800원에 정식 출시되며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온라인 마켓 샤오미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이베이에서 얼리버드 할인가인 100,800원과 6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