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퍼 오디오'의 신기술 담은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프론티어 시리즈' 3종 런칭
2023-09-01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1일 미국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퍼 오디오(FiR AUDIO)'의 새로운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프론티어 시리즈(FRONTIER SERIES)' 3종에 속하는 '네온4(Neon 4)', '크립톤5(Krypton 5)', '제논6(Xenon 6)'을 런칭했다. 퍼 오디오는 커스텀 및 유니버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을 제작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VxV'를 비롯해 다양한 시리즈로 주목 받고 있다.
금일 공개되는 프론티어 시리즈는 퍼 오디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되어 새롭게 탄생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시리즈다. 알루미늄 쉘과 사파이어 글라스 페이스 플레이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네온4, 크립톤5, 제논6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론티어 시리즈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방사하는 '오픈 어쿠스틱 시스템(OPEN ACOUSTICS SYSTEM)'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소리를 구현해냈다. 또한, 10mm 개방형 '다이내믹 드라이버(Dynamic Driver)'를 쉘의 외벽에 향하게 배치하여 저주파의 소리를 직접적으로 귀와 귀 주변으로 전달되게 하는 '키네틱 베이스(Kinetic Bass)' 기술이 추가되어 퍼 오디오만의 자연스러운 저음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귀 내부에 축적된 압력을 배출하는 'ATOM(Air Transferring Open Module) 시스템'을 탑재, 고막을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유지 시켜주어 오랫동안 편안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프론티어 시리즈에는 4.4mm 고순도 동선 케이블이 포함되었으며, 2pin 커넥터를 채용하여 내구성과 호환성을 더욱 높였다.
네온4는 부드럽고 편안한 사운드와 풍성한 중고역이 장점으로, 3개의 BA 드라이버,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장착되었다. 크립톤5는 4개의 BA 드라이버,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포함되었으며 음, 악기, 레이어를 섬세하고 신중하게 표현하는 고해상도의 재생력이 특징이다. 제논6는 모든 레코딩 설정의 규모와 웅장함을 되살리는 풀 레인지 이어폰으로 4개의 BA 드라이버, 다이내믹 드라이버, 정전형 트위터 드라이버가 모두 탑재되어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상태의 소리를 즐기고 싶은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샵 관계자는 "네온4, 크립톤5, 제논6는 수준 높은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을 만들어내는 브랜드인 퍼 오디오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신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제품"이라며, "프론티어 시리즈 3종 모두 뛰어난 해상력과 드넓은 공간 표현력을 가진 이어폰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크고 진한 울림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퍼 오디오 프론티어 시리즈의 출시 가격은 네온4가 3,310,000원, 크립톤5는 4,318,000원, 제논6는 5,610,000원이며, 커스텀 버전도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