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업무 효율성 높여주는 A3 흑백 복합기 'N800 시리즈' 출시

2022-09-07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신도리코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기능을 내세운 고성능 디지털 A3 흑백 복합기 신제품 'N800 시리즈(N800/N801/N802/N803)'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한 A3 흑백 복합기 N800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하여 복잡한 사무환경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인다. N8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45/55/65/75매의 출력속도를 지원하는 제품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56GB의 고속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해 빠른 읽기/쓰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HDD(Hard Disk Drive) 제품보다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새로운 고속 자동 급지 장치(Automatic Document Feeder, ADF)는 2개의 렌즈를 통해 한 번에 양면을 스캔하여 기존 ADF 보다 2배 빠른 스캔 생산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ADF 스캔 이미지의 기울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전자식 보정 기능이 있어 이미지 스캔 작업 시 오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자의 사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터페이스에는 10.1인치의 대형 컬러 LCD 패널을 적용하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패널의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데이터 전송, 출력, 오류 등 기기 상태 확인에 이용되는 LED 램프의 경우 반사식 노출 방식으로 은은하게 표현하여 심미적 기능도 더하였다. 또한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설계된 심플한 디자인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작업 환경에 따라 총 3가지의 사용자 화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창과 용지 설정화면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N800 시리즈의 피니셔는 다양하고 폭 넓은 옵션을 보유해 필요에 따라 스테이플, 접지, 중철 등 다양한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매수가 적은 문서의 스테이플 작업 시, 스테이플 심의 끝을 적정 길이로 잘라 심이 겹쳐지거나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으며, 스테이플의 잔여량도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지 대응력이 향상되어 두꺼운 용지(91g/㎡ ~ 105g/㎡) 출력 시에도 일반 용지와 동일한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엽서나 봉투를 출력하는 경우에 수동으로 급지할 필요 없이 1단 급지대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매수(엽서 최대 200매, 봉투 최대 70매)를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복합기 본체에 토너를 넣으면 자동으로 셔터가 열리는 이중 셔터 방식을 사용해 번거로운 토너 흘림을 최소화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신도리코가 이번에 선보이는N800 시리즈는 다양한 업무환경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디지털 복합기로서 출력, 복사, 스캔 등 대부분의 오피스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합리적 사용자에게 최적의 오피스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