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PNY GeForce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출시

2023-10-13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PNY 지포스 RTX 40 시리즈(PNY GeForce RTX 40 Series)' 그래픽카드를 국내 출시한다. 먼저 출시되는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4090으로 'PNY 지포스 RTX 4090 XLR8 게이밍 베르토 에픽-엑스(GeForce RTX 4090 XLR8 Gaming VERTO EPIC-X) RGB 24GB TF OC'와 'PNY 지포스 RTX 4090 베르토(GeForce RTX 4090 VERTO) 24GB Triple Fan' 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대형 냉각팬 3개와 방열판을 제공,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닉스가
엔비디아 차세대 아키텍처인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기반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최대 2배 향상되면서 이전 세대 대비 압도적 성능을 구현했다. '4세대 인공지능(Tensor) 코어'와 '3세대 광선추적(RT) 코어'도 최대 2배 향상된 인공지능 및 광선추적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인공지능이 순차 프레임과 모션 데이터를 분석해 프레임을 추가 생성하는 '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 3)'은 초고해상도 영역에서 끊김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호환 기기를 활용해 게임 내 입력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리플렉스(Reflex)'와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지싱크(G-SYNC)' 등 다양한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 가능하다. 창작자를 위한 지원도 더욱 강력해졌다. 엔비디아 스튜디오와 AV1 코덱을 포함한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비디아 '캔버스(Canvas)' 외에도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등 창작활동 워크플로우 가속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압도적 성능을 구현한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를 품은 PNY GeForce RTX 4090 XLR8 Gaming VERTO EPIC-X RGB 24GB TF OC는 16,384개 쿠다코어와 함께 최대 2,565MHz로 작동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21Gbps 대역, 384비트 구성의 24GB GDDR6X 메모리는 다양한 데이터를 그래픽카드가 처리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탠다. 사용자화를 통한 성능과 기능 조작도 가능하다. XLR8 Gaming 그래픽카드 제품에 쓸 수 있는 'PNY VELOCITY X' 소프트웨어는 자유로운 속도 조절, 전압 오버클러킹과 실시간 모니터링, 냉각팬 조절, LED 라이팅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그래픽카드의 편리한 활용을 돕는다.
마이크로닉스가
PNY GeForce RTX 4090 VERTO 24GB Triple Fan은 기본이 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로 최대 2,520MHz로 작동하며, 21Gbps 대역, 384비트 구성의 24GB GDDR6X 메모리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닉스는 앞서 출시한 PNY GeForce 그래픽카드와 마찬가지로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차세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기다리는 소비자에게 PNY GeForce RTX 40 시리즈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뛰어난 성능의 제품과 함께 구매 후 1년 이내 새제품 교환 등 국내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