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도심형 모빌리티 '샤오미 전동킥보드 4 프로' 선보여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새로운 도심형 모빌리티 '샤오미 전동킥보드 4 프로'를 출시했다.

샤오미 전동킥보드 4 프로는 6가지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더욱 안전하게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했다.

먼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는 온도가 너무 높아지거나, 충전이 일정 범위 이상 과도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앞바퀴와 뒷바퀴에 각각 e-ABS(Electronic Anti-lock Braking System)와 디스크 브레이크 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바퀴의 e-ABS 제동 시스템은 핸들의 브레이크를 누르면 앞바퀴의 모터의 전기를 막아 멈추고 뒷바퀴의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레이크를 작동하고 1-2초 내로 단시간 안에 멈춰 정확도를 높인다. 샤오미 전동킥보드 4 프로의 10인치 튜브리스 셀프 실링 타이어는 펑크나는 것을 방지하고 험한 도로에서도 내구성 있게 설계되었다.

샤오미는 제품에 사용자의 키에 따라 조절 가능한 핸들과 더 넓혀진 발판을 더했다. 최대 속도 25km, 최대 주행 거리 55km, 11도의 경사각까지 문제없이 주행 가능한 700W 모터를 가졌다. 12,400mAh의 용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킥보드의 바디는 항공우주용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해 튼튼하면서도 가벼워 수납이 용이하다.

샤오미 전동킥보드 4 프로는 948,000원에 출시되며 18일부터 24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888,000원에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인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eBay및 홈플러스 강서점 샤오미 브랜드샵, 성수벨로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 전동킥보드 4 프로는 18일 자정에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