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4가지 사운드 시그니처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AAW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TH' 런칭

2022-10-20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금일 싱가포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AW(Advanced Acoustic Werkes, 어드밴스드 어쿠스틱 웍스)'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TH'를 런칭했다. AAW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기술과 맞춤형 제품으로 프로 뮤지션부터 엔지니어, 오디오 애호가까지 다양한 유저를 보유한 오디오 브랜드다. 금일 출시되는 ATH는 AAW가 폴란드 오디오 브랜드 '커스텀 아트(Custom Art)'와 콜라보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으로, 이전에 선보였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프로젝트 4+2(Project 4+2)'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ATH에는 4가지 사운드 시그니처로 전환할 수 있는 'e베이스플로우 컨트롤(eBassFlow Control)'이 탑재되어 음악 장르마다 어울리는 사운드로 다양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ATH는 '8mm 그래핀 아이소베릭 듀얼 다이내믹 드라이버(Graphene Isobaric Dual Dynamic Driver)'와 중고역대용 'BA 드라이버(Balanced Armature Driver)' 3개, 'NOVA BA 드라이버(Nozzle-less Open Vented Armature Balanced Armature Driver)' 1개, 총 6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었다. 이 같은 드라이버 구조는 저역의 고조파 왜곡을 감소시키고 높은 음압 출력을 제공하며, 어쿠스틱 필터링 기술을 적용하여 조화로우면서도 압도적인 저음을 선사한다. 또한, 드라이버가 사용자의 고막과 가까이 위치해 음압이 감소하는 현상과 불필요한 공명이 제거된다. 이를 통해 고역이 잘 제어되어 피로감 없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끝없이 이어진 다이내믹과 빠른 과도응답으로 넓은 헤드룸과 고품질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평탄한 임피던스와 위상을 제공하는 커스텀 아트의 파이배(FIBAE)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DAP를 쓰더라도 한결같이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또한 정밀 설계된 3D 프린팅 인클로저와 어쿠스틱 챔버 디자인으로 이상적인 위상과 응답을 제공하며, AAW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전해금도금 방식으로 제작된 페이스 플레이트 디자인은 작은 면적에 정교한 무늬를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ATH에는 오디오 케이블 전문 브랜드 '널 오디오(Null Audio)'의 UP-OCC 은/레어 금속 융합 합금 케이블인 '룬 MKVII(Lune MKVII)'이 적용되어 더 정확한 이미징과 세심한 디테일, 풍부한 중음, 깊은 저음을 즐길 수 있다. AAW의 신제품 ATH의 출시 가격은 69만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