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환경에서도 아이폰을 지켜주는 라이프프루프 케이스
2013-05-14 PC사랑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휴대폰. 특히 들고 다니다가 길바닥에 휴대폰을 떨어뜨려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잠깐의 실수로 화장실 변기나 세면대 물에 빠뜨리거나 먼지나 모레구덩이에 내 소중한 아이폰4ㆍ4S를 빠뜨린다면 남은 약정기간부터 눈앞에 아른거릴 것이다. 그런데 이 녀석만 착용하면 이러한 상황에서도 멀쩡하다고 자신하는 케이스가 나왔다.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2m높이에서 떨어져도 아이폰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으며, 2m(6.6ft) 깊이의 물에서도 완전방수가 되고 먼지, 진흙, 모래, 눈, 얼음 등의 오염 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특히 2m 높이에서 26개의 면과 모서리에 낙하 테스트(Drop Test)를 거쳐 미군 납품규격(MIL-STD-810F-516.5)을 통과한 제품으로써 아이폰4ㆍ4S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케이스가 범퍼케이스 스타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범퍼 형태안쪽에 충격 방지를 위한 설계를 적용한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 덕분에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휴대폰에 가해지는 충격이 방지된다. 더불어 범퍼 스타일의 케이스는 탄성과 그립이 좋다.
또한 물이 쉽게 들어가는 마이크와 스피커 홈의 방수처리 설계가 됐으며 카메라 부분도 일반적인 플라스틱이 아닌 방사방지코팅이 된 광학렌즈를 적용했다. 더불어 액정의 긁힘을 방지하고 방수액정보호를 위한 패널을 사용했으며 커버에는 미끄럼에 강한 충격방지가 적용됐다. 물론 스피커를 통해 출력되는 사운드 부분이 작아지는 것은 아이폰을 완벽 보호하기 위해 감안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능들 덕분에 아이폰4·4S용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충격(Shock), 방수, 방진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에서 아이폰4·4S 케이스판매 1위 제품이기도 하다.
보호기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케이스
이전의 다른 보호 케이스들은 보호하는 측면만 강조한 나머지 디자인적인 측면은 놓치고 말았다.일반적으로 보호케이스를 선택하는 사람이라면 디자인은 당연히 포기하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라이프프루프는 결코 디자인적인 측면도 포기하지 않았다.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호감을 얻기 위해 핑크를 비롯해 블랙과 화이트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우수한 내구성과 더불어 아이폰4·4S용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10.8mm의 슬림 한 두께와 28g의 초경량의 무게로 무장했다.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에도 한 층 신경을 쓴 제품이다. 또한 라이프프루프 케이스와 함께 악세서리 4종(바이크 마운트, 암밴드, 플로트&랜야드, 벨트 클립)이 같이 출시되었다.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즐기는 운동 족이나 물과 가까이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