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코리아, 인텔 13세대 Z790 메인보드 신제품 소개

2023-11-16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ASUS(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에서 인텔 13세대 Z790 메인보드 출시와 관련해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출시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ASUS 코리아 강인석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이러한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또 "팬데믹 때는 저희 PC 업체들이 호황을 누렸지만, 엔데믹 이후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다"면서 "하지만 ASUS와 함께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파트너사들을 독려했다.  
이어 인텔 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해 소개했다. 인텔 코어는 12세대인 엘더레이크를 시작으로 P코어와 E코어의 하이브리드 CPU로 구성되었으며, 13세대는 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플랫폼 유연성을 위한 설계로 포워드 및 백워드 호환성과 DDR5 & DDR4 메모리를 동시 지원해 소비자의 선택을 높였다. 최원혁 상무는 "인텔은 새로운 CPU 출시 시점에 맞춰 ASUS와 제품 준비 완료를 위한 놀라운 협력 관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ASUS 김기범 매니저가 ASUS Z790 메인보드에 대해 소개했다. ASUS Z790 메인보드는 크게 ROG Strix, TUF Gaming, Prime, Proart 브랜드로 나뉜다. 먼저 Z790 Prime은 Z790 칩셋을 사용하고 싶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Z790 TUF Gaming은 튼튼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Z790 ROG Strix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최상위 제품이다. 직관적으로 PC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Q코드와 Q LED를 지원한다. 특히 최상위 라인업인 ROG Maximus Z790 Extreme은 메인보드 전면부와 후면부에 발열에 특화된 방열판과 히트싱크가 탑재되어 있으며, 장기간 PC를 사용하더라도 안전하도록 내구성도 뛰어나다. 또한, AniMatrix가 적용되어 원하는 디자인의 커스텀 애니메이션 LED를 장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