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과 동시 충전, 동기화까지 - 보조배터리 케이스 New Macbab

2013-06-07     PC사랑
1600mAh 대용량, 3시간이면 완전 충전
뉴 맥밥은 아이폰 4와 4s용 보조배터리 케이스이다. 1600mAh의 고용량을 탑재해 완전 방전 상태에서 90% 이상 충전시킬 수 있다. 전화, 웹서핑 등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환경 속에서도 80% 정도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아이폰 이용자로서는 필수 아이템이다. 제품 하단의 마이크로 USB 단자를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아이폰을 장착시킨 상태에서 충전 스위치를 켜면 아이폰과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방전 상태에서 약 3~4시간 정도면 충전이 이뤄지고, 보조배터리가 아이폰에게 모든 힘을 나눠주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약간 두꺼운 듯한 보조배터리가 부담된다면, 평소에는 가방에 넣어 두고 아이폰의 전원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둘의 만남을 주선해 주면 된다. 아이폰이 뉴 맥밥의 힘을 얻기까지는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은 좋지만, 충전을 깜박하면 소용이 없다. 뉴 맥밥은 뒷면에 전원의 잔량 확인버튼과 4개의 LED 라이트가 있어 25% 단위로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간혹 확인버튼을 눌렀을 때 LED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도 아이폰을 약 3~4% 정도 충전할 수 있는 정도의 잔량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니 위급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
 
아이폰 전용 케이블 없어도 동기화 가능
뉴 맥밥은 전원공급 뿐만 아니라 데이터 동기화도 지원한다. 깜박하고 애플 전용 30핀 케이블을 챙기지 못했더라도 상심하지 말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있으면 보조배터리와 결합시킨 상태에서 PC와 연결해 동기화할 수 있다. PC 동기화는 보조배터리의 전원이 켜져 있을 때 가능하다. PC USB 단자를 통해서도 충전은 가능하지만 전원에 직접 연결하는 것에 비해 충전 시간이 느리니 데이터 이동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