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유쾌한 난투 게임 ‘오드볼러스’ 정식 출시

- 전기 울타리, 가스통 등 괴짜 같은 무기와 다양한 콘셉트 아레나 등 색다른 게임 경험 선사 - 수백가지가 넘는 캐릭터 스타일, 미니 게임 설정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제공

2024-01-27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멀티플레이어 파티 게임 오드볼러스(OddBallers)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드볼러스는 피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유쾌한 난투 게임으로, 우스꽝스럽고 괴짜 같은 물건들을 상대방에게 집어 던지며 강렬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시골 농장, 해안가 마을, 낙원이 있는 섬 등 30개 이상의 다양한 콘셉트 아레나에서 전기 울타리, 가스통, 테니스 공 기계 등 엉뚱한 무기를 활용하는 혼돈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드볼러스의 모든 아레나에는 고유의 규칙과 광란의 미니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최후의 1인’, ‘팀 기반 전투’, ‘수탉 의상을 입고 펼치는 목숨을 건 달리기’, ‘신선한 생선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등의 예측 불가능한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드볼러스는 플레이어의 게임 몰입감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수백가지가 넘는 의상과 헤어 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경기 시간과 난이도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미니 게임 플레이 리스트도 따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오드볼러스는 닌텐도 스위치, PlayStation 4, Xbox One,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으며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에서도 호환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오드볼러스는 최대 6명의 친구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서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드볼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