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렌드 게임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정식 서비스 실시

2024-02-07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볼트렌드 게임즈(Boltrend Games)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사상 최흉의 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7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게임 IP의 대명사이자, 누적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마니아층 사이에서 큰 인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역대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최강∙최흉의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신감각 세계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귀를 즐겁게 할 친숙한 오리지널 BGM과 특유의 익살스러운 스토리는 물론, 의원의 호감도에 따라 가결이 결정되는 암흑 의회, 피격 대미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계 병원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하였다.
이밖에 디스가이아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역대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한 스페셜 시스템 '마계역사회상', 즐거운 노가다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이템계', 도전 정신을 자극할 '토벌전'과 '마왕의 거탑'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제공하고 있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하는 긴 시간 동안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선사한 디스가이아 IP를 집대성한 게임이 바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이다"라고 소개하며 "정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운영을 비롯해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