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이 프로젝터 안에? 벤큐 EH620 스마트 프로젝터

2024-02-08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업무용 프로젝터를 준비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프로젝터 본체 세팅은 물론이고 영상 소스를 위한 노트북이나 PC, 케이블, 스피커 등 다양한 장비를 회의실에 늘어놓고 연결해가며 세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터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된다면 그나마 상황이 나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찾던 프로젝터가 바로 여기 있다. 윈도우 OS가 직접 탑재된 벤큐 EH620 스마트 프로젝터다.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프로젝터

EH620 비즈니스를 환경에 최적화된 세계 최초의 윈도우 프로젝터다. 간소화한 장비로 회의실 공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웹캠을 연결하면 환벽한 화상 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팅을 간소화하고, Google Meet, Skype, TeamViewer Meeting 등 사전 세팅된 애플리케이션으로 노트북 없이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
 

다양한 입출력 단자 제공
노트북을 넘어 데스크톱에 준하는 환경

본체 내부에 장착되는 와이파이 동글을 제공하므로 랜선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서 필요한 영상이나 자료를 즉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USB Type-A 단자, HDMI 단자 등 PC 메인보드를 연상하게 하는 단자 지원으로 키보드,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와 USB 저장 장치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인터넷 선을 직접 연결해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범용 무선 연결기술 지원

어려운 세팅 없이 무선 화면 공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화면을 동시에 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의 추가 앱 설치 없이도 Miracast, Googlecast, Airplay와 벤큐 인스타쉐어 무선 캐스팅 기술을 통해 최대 4개의 분할된 창에 동시에 투사할 수 있다.
 

윈도우 기반 런처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또 독자적인 런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화상 회의, 무선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일이 앱을 검색 · 다운로드 · 로그인할 필요 없이 한두 번의 클릭으로 쉽게 화상 회의, 무선 화면 공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윈도우 PC와 거의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앱 런처와 리모콘을 통해 간소화된 제어가 가능하다. 또 중앙 관리 소프트웨어인 Creston, AMX, PJ-Link 호환된다.
 

충분한 출력의 스피커
보컬 모드로 쾌적한 음성 청취 환경

기본 제공되는 최적화된 앱으로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세팅과 실행 에러 문제에서 조금 더 자유롭다. 5Wx2의 출력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충분한 크기의 소리를 들려주고, 보이스 음역대를 특히 선명하게 들려주는 보컬 모드로 조금 더 쾌적한 음성 청취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오토 픽처 모드와 오토 사운드 모드를 제공하므로 파워포인트 등 발표 파일을 선택하면 화면을 감지해 콘텐츠에 따라 이미지를 최적화해 주며, 오토 사운드 모드는 사운드 소스를 감지해 보이스와 사운드를 최적화해준다.  

마치며

벤큐 EH620은 윈도우 OS 탑재로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스마트 프로젝터다. 번거로운 세팅과 설치, 장비 구매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업무용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면 EH620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