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프로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암 일체형 4K 모니터 PD2705UA, PD3205UA 출시
- 모니터암 일체형 프리모션 스탠드로 상하 좌우 전후 자유로운 모니터 세팅 - 27, 32인치 제로베젤에 4K UHD 해상도 지원 - Calman, PANTONE & PANTONE SkinTone 인증,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지원으로 정확한 색상 구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27인치, 32인치의 IPS 패널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암 일체형 모니터, PD2705UA, PD3205U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벤큐 샵과 벤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런칭하는 PD2705UA와 PD3205UA는 모니터암이 일체화 된 프리모션 스탠드를 탑재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유로운 모니터 세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하, 좌우, 전후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프리모션 스탠드는 모니터 화면의 위치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일반 스탠드에 비해 작아진 베이스로 데스크 공간 활용성을 높여준다.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정확한 색상 표현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칼맨(calman)과 팬톤(PANTONE), 팬톤 스킨톤(PANTONE SkinTone) 인증을 받았으며,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3.0 이하의 정확한 색수차(Delta E)와 감마 성능을 보장하고 HDR10을 지원하여 실제와 같은 생생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디자이너를 위한 편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모니터와 컴퓨터의 ICC프로파일을 일치시키는 ICC 싱크(ICC Sync) 기능을 지원하여 디바이스 간의 컬러 매핑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최대 90W 전력 공급이 가능한 USB-C 단자를 지원하여 케이블 하나로 오디오, 비디오 및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PD3205UA 90W, PD2705UA 65W)
또한 2세대 핫키퍽이 제공되어 다이얼로 손쉽게 모니터의 밝기, 명암,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세 가지 프리셋 버튼으로 컬러모드, KVM 스위치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디자이너의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다양한 픽쳐모드도 제공한다. 맥북과 가장 유사한 색상을 보여주는 M-book 모드, 설계 디자이너가 그래픽 작업에서 복잡한 선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AD/CAM 모드, 영상 에디터가 어두운 영역의 세밀한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명암을 조절하는 애니메이션 모드 등 10가지 픽쳐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두 개의 컬러모드를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듀얼뷰(Dual View) 기능과 두 대의 PC를 하나의 모니터로 사용하는 KVM 기능을 지원하여 프리모션 스탠드와 함께 작업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고려했다.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와 같은 벤큐 아이케어 솔루션도 탑재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프로 디자이너 전용 모니터로 인기리에 판매 중인 PD2705U와 PD3205U에 프리모션 스탠드를 적용한 PD2705UA, PD3205UA는 보다 넓어진 틸트, 스위블 각도, 보다 작아진 스탠드 베이스 사이즈로 디자이너에게 최적의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 별 사양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벤큐 샵과 네이버 벤큐 브랜드 스토어에서 상세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벤큐 PD2705UA와 PD3205UA의 출시가는 각각 979,000원, 1,390,000원이다. 벤큐 공식 사이트 내 벤큐 샵과 벤큐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