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2년 연속 포브스 100대 기업 선정

2013-06-15     PC사랑
[PC사랑]한국레노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유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세계 15개국 약 47,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뢰, 존중, 감탄과 좋은 느낌 등 4개의 지표로 조사된 결과이다. 조사를 실시한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또한 기업명성에 대해 작업 환경, 기업지배구조, 시민의식, 재무실적, 리더십, 제품과 서비스, 혁신이라는 7가지 차원에서 분석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상위 PC 제조업체 중 12분기 연속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10분기  연속으로 전 세계 PC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2년 3월 31일자로 마감된 4분기 회계연도 결과, 레노버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성장했으며, 약 미화 3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이런 성장세는 이미 선점하고 있는 중국시장 및 기업용 제품 시장에서 핵심 비즈니스를 보호하며, 신흥시장 및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포착하고 공략하는 레노버의 ‘프로텍트 앤 어택’ 전략이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지난 3년간 2배의 성장을 거뒀다. 포브스의 ‘세계 100대 유명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빠른 성장과 혁신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레노버만의 문화인 ‘레노버 웨이’와 무언가를 이루고자고 하는 이들(Doer)에게 도구를 제공하고자 하는 레노버의 ‘For Those Who Do’ 브랜드 캠페인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