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A1 사이즈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복합기 ‘TC-20M’ 출시
- A4부터 A1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력 작업이 가능한 콤팩트 복합기
- TC-20M, 자체 확대 복사 기능 및 USB 다이렉트 인쇄 기능으로 외부 PC 연결 없이 다양한 작업물 제작 가능
- 웹 애플리케이션 ‘포스터아티스트’ 통해 포스터나 전단지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템플릿 지원
2024-04-04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가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포스터 및 안내문을 제작할 수 있는 A1 사이즈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복합기 ‘TC-20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TC-20M’은 A4사이즈의 평판 스캐너와 최대 A1사이즈까지 인쇄 가능한 프린터를 결합한 콤팩트 데스크탑 복합기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PC 연결 없이A4 사이즈의 출력물을 확대 복사하는 기능을 탑재해 대형 프린터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TC-20M’은 자체 확대 복사 기능 및 USB 다이렉트 인쇄 기능을 갖춰 외부 PC 연결 없이도 출력 작업이 가능하다. 간단한 조작으로 롤 용지나 낱장지에 출력하여 A4 크기의 원본을 바탕으로 A1이나 A2 크기로 확대 복사할 수 있다.
또한 전단지, 원고, 두꺼운 종이에 출력된 이미지 등을 대형 사이즈로 복사할 수 있어, 음식점의 안내문이나 수업 보조자료, 여행사 포스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반복인쇄기능도 TC-20M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한 장의 원고를 A1 사이즈 용지에 여러 개 배치하여 한 번에 많은 양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개성 있는 포장지를 제작할 수도 있다.
A1 사이즈까지 인쇄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지만, 효율적인 공간절약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데스크탑 바스켓을 사용하면 스탠드 없이도 편리하게 작업물 관리가 가능하며,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춰 데스크탑 바스켓을 사용 시 좁은 장소나 선반이나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지 설정 및 잉크충전 등 인쇄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들을 본체 전면에서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포스터나 전단지 등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도록 발색력이 좋은 잉크를 새롭게 채용했으며, 대용량 잉크탱크 방식을 채택해 잉크 충전이 간단한 점이 특징이다. 잉크 주입구의 색과 형상이 각기 달라 잉크 오주입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TC-20M’은 다양한 용지 사이즈 대응을 통해 폭넓은 대형출력 니즈를 충족한다. 최대 A1 사이즈의 롤 용지 출력은 물론이고, A3 및 A4 사이즈의 낱장용지를 설정할 수 있는 자동낱장공급장치(ASF)도 탑재했다. TC-20M 한 대로 롤 용지와 낱장지를 동시에 설정하고 프린트 드라이버에서 급지 방법을 선택하면 다양한 크기로 출력 및 복사 작업을 할 수 있다.
한편, 캐논의 웹 애플리케이션 ‘포스터아티스트’의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수준 높은 포스터나 전단지를 제작할 수도 있다. 특히, 가변 인쇄 기능을 사용해 상장과 같은 개개인의 이름을 삽입하는 인쇄물을 엑셀 파일에서 불러와 작업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신규 템플릿을 대폭 추가해 포스터, 전단지, 메뉴와 같은 인쇄물은 물론이고 나만의 달력이나 사진앨범 제작도 가능해 다방면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TC-20M’은 동작 시 약 26W, 대기 시 약 1.9W 이하의 저전력 소비를 실현해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한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특징을 인정받아 미국의 전자제품 환경 평가 시스템인 EPEAT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 이사는 “’TC-20M’은 학교, 음식점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포스터 및 판촉물 제작을 지원하는 최적의 잉크젯 복합기 제품”이라며, “캐논코리아는 비즈니스 환경을 넘어 일상에서도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