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UNC아카데미, 부산 게임 그래픽 개발자 초청 세미나 실시
2012-06-25 PC사랑
[PC사랑]한국와콤은 오는 30일 부산문화컴플렉스 3층 컨퍼런스 홀에서 UNC아카데미와 함께 ‘UNC아카데미 게임 그래픽 개발자 초청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UNC아카데미 게임 그래픽 개발자 초청 세미나는 초대형 게임프로젝트 개발자와의 간담회 및 개발 프로세스 시연회를 비롯해 실질적인 이론과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 등이 공유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을 지닌 UNC아카데미 신준우 원장과 엔씨소프트 리니지3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정준호 사외이사, 엔씨소프트 및 네오위즈게임즈의 유명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프로세스 시연에 나선다.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UNC아카데미 세미나는 ▲캐릭터원화 - 3D 캐릭터모델링 - 3D 애니메이션, ▲배경원화 - 3D 배경모델링 프로세스형 시연회, ▲게임 프로그래밍 시연회, ▲정준호AD 시연회, ▲개발자 간담회 등 세부 세션 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진행되는 모든 시연 및 강의에는 와콤의 최신 펜 태블릿인 Intuos5가 사용된다. 와콤 인튜어스 제품군은 실제 게임업계 현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제품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람객들이 Intuos5 데모존에서 직접 써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Intuos5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킨 멀티 터치, 무선 연결, 혁신적인 헤드 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됐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게임 개발자 초청 세미나 등이 주로 서울에서 진행돼 지방 학생들의 참가가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는 특별히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가 게임 꿈나무들과 유명 게임 개발자들의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산 지역의 게임 시장 활성화도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UNC아카데미 콘텐츠 개발자 초청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 접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UNC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uncacademy.charislaurencreative.com/9415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