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깔끔한 1인용 책상, 제닉스 아레나 폴라 데스크

2024-04-14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제닉스는 게이밍의자, 책상,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특히 게이밍의자, 책상 부분에서 알려진 기업이다. 그런 제닉스가 이번에는 자사의 기본기를 보여줄 수 있는 Z자 다리 1인용 책상을 선보였다. 제닉스 아레나 폴라 데스크(ARENA POLAR DESK)는 어떤 책상일까?  
 

간단한 책상에도 담긴 제닉스의 노하우

제닉스는 ‘게이밍 룸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주변기기 뿐만 아니라 게이밍의자·책상 분야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제닉스만의 영역을 구축한 기업이다. 그런 제닉스가 이번에도 탄탄한 기본기와 확장성을 가진 책상을 선보였다.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며 몸이 닿는 상판 전면부에 인체에 편안하고 키보드·마우스 사용 시 팔을 지지해 주는 얼고 커브가 적용됐다. 이런 전면 라운딩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안정적인 마감, 단단한 내구성

상판에는 LPM 코팅이 적용됐는데, LPM 코팅이란 고온 열 접착 방식의 코팅으로 스크레치 및 마모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단한 마감처리와 강력한 내구성으로 생활 스크레치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견고한 Z 다리 스틸 프레임으로 흔들림 없이 튼튼하게 하중을 지지해주며, 밀림 방지 처리된 수평 조절 글라이드가 책상을 고정한다.
 

액세서리로 확장성 제공

또 네트망, 컵홀더, 헤드셋 거치대 등 별매 액세서리를 사용해 확장성도 잡았다. 네트망은 튼튼한 그물망이 나사로 고정되어 멀티탭, 무거운 물건 등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컵 홀더는 책상 위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음료가 담긴 컵을 편한 위치에 거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헤드셋 거치대 또한 책상 위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치며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제닉스가 그동안 게이밍의자, 책상을 만들며 쌓인 기본기로 탄생한 책상이다. 특히 네트망과 헤드셋 거치대 등의 별매 액세서리는 다른 가구 제조사에서 찾기 어려운 옵션으로 ‘게이밍기어 제조사’만의 특징으로 보인다. 깔끔하고 심플한 나만의 휴식·엔터테이닝 공간을 꾸미고 싶은 사용자라면 제닉스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좋은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