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세계 최초 WiFi 6E 지원 USB 무선랜카드 ‘넷기어 A8000’ 출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코리아는 국내시장에 최신 나이트호크 AXE3000 WiFi 6E USB 3.0 무선랜카드인 A8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Wi-Fi 6E를 지원하는 USB 타입의 무선 어댑터로, 최신 트라이밴드 Wi-Fi 6E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즉시 Wi-Fi를 업그레이드하고 PC의 인터넷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A8000은 4K/8K 비디오 스트리밍, VR 및 온라인 게임, HD 화상회의 등 대역폭이 많은 활동을 위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Wi-Fi를 제공한다. 학교, 직장 및 자택 사무실의 줌 온라인 활동에도 적합한 제품으로 초고속의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오랜 기간 큰 인기를 얻었던 802.11AC 기반의 넷기어 A6210과 동일한 크기이다.

이 제품은 윈도우 10 및 11 PC에서 USB 2.0 또는 3.0 단자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가장 빠른 Wi-Fi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2.4GHz, 5GHz 또는 6GHz 대역 중 최적의 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호 강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자체 USB 크래들 및 조절 가능한 안테나를 지원하며, 안테나를 접을 수 있어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다.

A8000은 최신 WPA3 지원으로 향상된 Wi-Fi 보안을 제공하며, USB 2.0보다 최대 10배 더 빠른 초고속 USB 3.0을 지원한다. 또한, 802.11ax (Wi-Fi 6/6E 지원) 기술을 사용하여 2.4GHz에서 최대 600Mbps, 5GHz에서 최대 1,200Mbps, 그리고 6GHz에서 최대 1,2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며, WPS, MU-MIMO, OFDMA 및 빔포밍 기능을 지원한다.

A8000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Wi-Fi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거나 너무 느린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 고객들에게 적합하며, 최신 Wi-Fi 6/6E 라우터 또는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PC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Wi-Fi 6 혹은 Wi-Fi 6E 기술을 통해 더 빠른 속도와 적용 범위를 원하는 고객들은 기존 USB Wi-Fi 어댑터를 A800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