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 KOBA 2023에서 AV over IP 시장을 선도할 M4250 네트워크 스위치 선보일 예정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3’(제31회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AV over IP(Audio/Video over IP) 전용의 네트워크 스위치(M4250 Switch series)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기어 ProAV 라인 네트워크 스위치(M4250)는 지금까지 150여개 이상의 글로벌 ProAV 파트너사와 함께 AV환경에서 원하는 프로토콜로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1G/2.5G/10G 및 PoE++까지를 지원하는 12포트부터 48포트에 이르는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넷기어 M4250 AV 스위치는 NDI, Dante, Q-SYS, AES67등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AV 전용 프로필을 미리 제공하여 원클릭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NDI(Network Device Interface)는 최근 AV 환경에서 방송용 장비 대부분에서 이용하는 영상 데이터 프로토콜로 고품질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송이 가능하며, Dante는 최소한의 지연시간으로 우수한 오디오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프로토콜로 업계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넷기어 AV 라인 네트워크 스위치는 IPTV와 같은 멀티캐스트 실시간 전송 환경에서 사용하는 IGMP Plus, 여러 포트를 결합해 대역폭을 올리거나 이중화하여 장애를 극복하는 Auto-LAG, VLAN 관련 기술인 Auto-Trun를 통해 복잡하고 난해한 설정방법을 최소화해 AV 담당자들도 간단한 조작으로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넷기어는 디브이네스트, 솔레이웍스 및 소프트기어등의 국내 ProAV 파트너들과 함께 NDI, NDI|HX3, Dante AV 등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다양한 시연을 넷기어 부스에서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NDI 기반의 카메라 혹은 NDI|HX3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PTZ 카메라/컨트롤러, Ultra PoE(Type4) 기반의 NDI조명, 스위처등이 IP기반의 네트워크 스위치인 넷기어 M4250 스위치에 연동되어 조명의 ON/OFF 및 컨트롤, 그리고 모니터에서 고화질 그대로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보여주고, 반면 Dante AV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PTZ카메라, PoE 마이크 및 스피커 등도 넷기어 AV 스위치와 연동하여 오디오와 비디오의 실시간 시연도 계획 중이다.

넷기어 총괄 영업담당인 이종진 이사는 “넷기어의 AV over IP 기술은 전문적인 ProAV 시장에서 필수적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시장에서 더욱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ProAV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