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D 액션 게임 '스컬'에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 진행

2024-05-12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는 물리 공격 관련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스컬의 경우 '칼레온 신병', '돌원숭', '구울', '데비존스', '챔피언' 등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스컬 5종의 기본 데미지 수치가 증가했다. 특히, '진', '그림리퍼' 등 마법 공격 스컬 2종의 경우에도 데미지 증가 및 공격 속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와 함께 사용 빈도가 낮았던 아이템 개편을 통해 물리 공격 효율 및 안정성 개선도 진행됐다. 물리 공격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최강 투사의 벨트'의 경우 주변의 적 1명당 물리 공격력 상승률이 12%에서 25%로 증가했다. 또, 방어력 상승을 위한 '서리거인의 가죽'의 경우 쿨타임이 기존 60초에서 30초로 줄었고, 보호를 받는 동안 빙결 부여 시 얻게 되는 방어막 양도 2배 늘어났다. 아이템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각인'의 경우도 변화가 생겼다. ‘신속’의 경우 최대 4개를 수집하면 공격속도 및 데미지가 향상되며 기본공격 시 추가 타격이 발동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 외에도 총 9종의 각인에 대해 고유한 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개편됐다. 스컬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