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초소형&초경량 디자인 적용한 외장형 SSD ‘Beetle X31’ 선보여
- 알루미늄 바디. 손에 잡히는 초소형·초경량 디자인 - 자체 생산 DRAM 버퍼 채용으로 성능과 신뢰성 향상 - 발열 컨트롤을 통한 지속적인 쓰기 성능 유지 (출시 제품 중 최상위) - 외장 SSD 전용 프로텍티브 케이스 제공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SK하이닉스에서 소비자용 외장형 SSD ‘Beetle X31(비틀 X31)’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외장형 SSD로, 제품 이름처럼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한 손에 쥘 수 있는 53g의 초소형/초경량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효율적인 발열 관리로 데이터 저장 속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밸런스 기술을 통해, 500GB의 데이터를 평균 900MB/s 이상 속도로 9분 이내 기록할 수 있다.
아울러 비틀 X31은 내부에 SK하이닉스가 자체 생산한 DRAM 버퍼를 채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USB 연결 케이블 2종(C-to-C, C-to-A)과 함께 스크래치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전용 범퍼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cSSD 마케팅팀 안준범TL (Technical Leader)는 “비틀 X31은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점을 극대화한 외장형 저장장치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고 구매한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X31은 최적의 전력 소모량을 보여준 골드(Gold) P31의 기술을 직접 계승한 제품이며,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플래티넘(Platinum) P41에 이어 비틀 X31 또한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X31의 모든 포장재는 종이로 구성하여 그간의 친환경 행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X31은 IBM PC 및 Mac, 태블릿,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되며, 3년의 제한 보증을 지원한다. 용량은 512GB, 1TB 두 가지로 소비자 가격은 1TB 기준 138,000원에 출시됐다.
[제품 사양]
· 제품명 : SK hynix Beetle X31
· 용량 및 색상 : 512GB, 1TB (샴페인 골드)
· Model Name :
SKHPU3-512G (512GB), SKHPU3-001T (1TB)
· 크기 : 74x46x14.8mm
· 무게 : 53g
· 인터페이스 : USB 3.2 Gen2(10Gbps)
· 성능
Sequential Read Up to 1050MB/sec
Sequential Write Up to 1000MB/Sec
· 신뢰성 : 2미터 낙하 테스트 완료 (내부기준)
· 온도/습도
Operating 0’C ~ 40’C / 60%
NonOperating -40’C~60’C / 90%
· Shock: Non Operating 1500G, 0.5ms, 6 axis
· Vibration: Non Operating 20~2000Hz , 20G
· 호환 : Windowns10 and higher / MAC OS 10.10 and higher / Android 10 and higher
· RoHS : RoHS2
· 보증 기간 : 제한적 조건 내 3년
· 인증 : KC,FCC/UL,CE,UKCA,VCC,EAC,BIS,RCM,BS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