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TP-Link),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Tapo RV30 Plus' 출시

2024-05-24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전 세계 Wi-Fi 제품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42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Tapo RV30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o RV30 Plus는 4200Pa의 흡입력을 갖춰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 대비 더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틈새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과 카펫의 먼지를 빠짐없이 진공 흡입하며, 3단계 물조절 되는 물걸레 콤보로 끈적한 부분 및 기름때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카펫 위를 지나갈 때 자동 부스트 기능으로 흡입력을 강화한다. Tapo RV30 Plus는 국내 1위 홈 카메라 브랜드로 유명한 Tapo 생태계에 속하기 때문에 Tapo 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스마트 홈 허브 없이 Wi-Fi 네트워크에만 접속할 수 있으면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로봇 청소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Tapo RV30 Plus는 청소 후 클린 스테이션으로 자동 복귀하며 로봇 청소기의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낸다. 최대 70일간 먼지 봉투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시스템에서 먼지 봉투가 꽉 찼다고 알림을 받으면 단 몇 초만에 봉투를 쉽게 교체한다. 그렇기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밖으로 새어 나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고정밀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갖췄다. Tapo RV30은 라이다 및 자이로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집의 맵 지도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특정 영역 청소를 누락하거나 동일 영역을 반복해서 청소하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360도 시야각을 구현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움직인다. Tapo RV30 Plus는 사용자 루틴에 따른 스마트 맞춤 청소도 가능하다. 현관문 및 놀이공간 등 특정 영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사용자 지정 스케줄 및 방별 개인 설정을 통해 방마다 다른 청소 모드, 걸레질 모드 및 청소 일정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다양한 센서를 갖춰 장애물, 가구 아래, 벽 가장자리 및 주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며, 계단과 선반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3중 소음 억제 기능을 통해 소음 수준을 55dB까지 낮춰 전자레인지보다 더 조용한 저소음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페어링하여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로봇 청소기의 제어가 가능하다. 티피링크가 출시하는 스마트 로봇 청소기 Tapo RV30 Plus는 1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국내 6곳의 내방 A/S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간편한 수리가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