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홈시네마 향상시키는 4K 빔프로젝터 W4000i, W2710i 출시

6월 5일 W4000i 4,590,000원, W2710i 2,590,000원으로 벤큐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증 판매점에서 판매 예정

2023-06-08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2023년 홈시네마 프로젝터의 새로운 라인업 W4000i와 W2710i를 출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W4000i는 벤큐의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작년 AV 매니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X3000i의 핵심 엔진인 0.65” DMD 칩셋과 4LED 광원을 계승한 제품이다. 영상 품질과 세밀한 색상 표현력은 더욱 향상되었고, 설치 편의성과 OTT 활용은 완벽하게 개선되었다. W4000i는 4LED 광원을 활용해 3200안시루멘, 200만:1의 명암비를 제공하며,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벤큐의 독자적인 로컬 콘트라스트 인핸서(Local Contrast Enhancer)를 통해 1,000개 이상의 영역으로 나뉘어진 화면의 밝기를 독립적으로 분석하며, 세밀한 명암부를 강조해 실제와 같은 깊이와 질감을 제공한다. 다이나믹블랙(Dynamic Black) 기술로 암부 디테일을 보존한 HDR10+를 적용해 향상된 디테일의 HDR 화면을 구현한다.

벤큐 홈시네마 플래그십 모델 답게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며, 제품 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넷플릭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OTT 서비스에 완벽하게 대응해 4K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수직 및 수평 렌즈 시프트를 지원해 전작 대비 설치의 편의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다.

 

램프 광원을 채택한 벤큐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 W2710i는 2200안시루멘과 5만:1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로컬 콘트라스트 인핸서와 다이나믹블랙으로 톤매핑 된 HDR10+를 지원하여 뛰어난 색상 성능과 탁월한 영상미를 제공한다.

시네마틱컬러(CinematicColor) 기술을 통해 정확한 색상 재현이 가능하며,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벤큐만의 정밀한 색온도 튜닝 기능으로 고휘도에서 저휘도까지 11단계의 화이트 밸런스 조정이 가능하다. W2710i 또한 넷플릭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벤큐의 고유한 이미지 품질 기술을 활용해 극장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집에서 영화관 같은 고품질의 영상을 언제든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벤큐 프로젝터 사업팀 조정환 부장은 "금번에 출시하는 W4000i와 W2710i는 컬러 선명도와 세부 표현력에서 동급 타 브랜드 제품을 압도하는 제품이라고 자신한다”며, “홈시네마 프로젝터 업계에서 오직 벤큐만이 개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하며, 이는 벤큐 프로젝터가 정밀한 D65 색온도, 감마, 블랙 레벨, 색조, 채도, 밝기에서 누구에게나 공개 가능한 표준을 지키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야심차게 선보이는 금번 벤큐의 홈시네마 제품이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최근 여러 브랜드들이 단순히 대표 사양만을 경쟁적으로 과시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터 업계에 디스플레이 장비인 프로젝터 제품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인 이미지 표현에 대한 기술적 경쟁을 유도하는 전환점이 되는 제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4000i와 W2710i는 6월 5일부터 벤큐의 공식 웹사이트 및 인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W4000i는 4,590,000원, W2710i는 2,590,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