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코딩앤플레이와 교육용 전자칠판 보급 MOU 체결
- 코딩앤플레이, 신규 공간 개설 시 벤큐 전자칠판 제품 제안 예정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6월 7일 코딩교육 전문 프랜차이즈인 코딩앤플레이와 교육용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딩앤플레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어린이 코딩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한 1세대 코딩 교육 전문 기업이다. 전국 94개점의 가맹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개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교재를 납부해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령층에게 코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는 코딩 교육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에듀테크 파트너로 벤큐 전자칠판에 주목했다. 특히, 벤큐 전자칠판은 주니어, 스크래치 등의 코딩 교육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11 운영 체제에서 문제없이 구동이 가능하며, 학생 개개인의 노트북, 또는 태블릿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해 적극적인 참여 수업을 유도할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딩앤플레이는 신규 교육 공간을 개설할 때마다 벤큐의 전자칠판과 코딩용 모니터를 제안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벤큐는 전자칠판과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벤큐 전자칠판을 도입한 교육기관들은 벤큐의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벤큐는 인증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벤큐의 소윤석 지사장은 "메타버스와 AI 시대를 맞이하며 코딩 교육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자칠판은 이에 맞는 학습 도구로서의 교육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벤큐와 코딩앤플레이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