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USB PD 65W PPS GaN 접지 듀얼 초고속충전기 3종 출시

2024-06-14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GaN(질화갈륨) 소자를 적용한 65W급 충전기 'USB PD PPS GaN 접지 듀얼 초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트뮤 접지형 듀얼 초고속충전기는 USB Type-C 단일출력 65W를 지원하는 GC620, USB Type-C 1개와 USB Type-A 1개를 지원하는 GC720, USB Type-C 2개를 지원하는 GC820 총 3개 모델로 구성됐다.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65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애플 M2/M1 Max 맥북프로/맥북에어, LG전자 그램 스타일 16/15/14형, 삼성전자 갤럭시북3 울트라/프로/프로360외)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충전 프로토콜(PPS, Programmable Power Supply) 적용으로 45W 이상 최신 태블릿(애플 아이패드 에어/프로/미니, 갤럭시탭 S8/S7외)과 스마트폰까지 동시 1대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며, 웨어러블(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외) 기기를 포함해 최대 2대까지 커버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질화갈륨이 장착돼 기존 실리콘(Si)에 비해 스위칭(Switching) 손실을 저감, 충전 효율과 발열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며, 아트뮤가 보유한 전력배분(OPA, Optimal Power Allocation)기술을 적용 소형화 되었다. 특히 접지형 설계로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을 충전할 때 누설전류를 차단해 기기 오작동 및 전자파, 감전 등의 문제를 예방하며 저전력 소형가전기기와 동시출력시 미세전류로 인한 재부팅과 가변오류까지도 해결되었다.
지능형 최적 전압관리(INOV), 과전압 보호기능(OVP), 온도 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 보호기능(OCP), 과출력 단락보호기능(SCP)을 적용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마트기기의 충전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인디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정밀설계의 단자가 접목됐으며, 투박하고 밋밋할 수 있는 기존 충전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외관 패턴 포인트를 주어 미끄러지지 않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표면의 흠집과 지문자국을 방지할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더 세분화된 출력별 28종류의 다양한 접지형 고속충전기 선택으로 여름 국내 또는 해외여행 준비 시 안전성과 편리함을 안겨줄 여행필수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