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나노 IPS 블랙 패널 적용한 27인치 전문가용 모니터 'AOC U27U2DP' 출시
2024-06-23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알파스캔이 전문가용 27인치 모니터 'AOC U27U2DP'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이너 등 전문가를 위해 알파스캔 최초로 나노 IPS 블랙 패널을 적용한 제품으로 4K UHD 해상도, 10비트 컬러 및 DCI-P3 커버리지 98%, DCI-P3 및 sRGB 컬러모드, HDR 400 공식인증, 데이지체인을 위한 DP 출력단자, 90W 파워공급 및 LAN 연결이 가능한 USB C 도킹스테이션, 멀티태스킹을 위한 KVM 스위치와 PIP/PBP, 피벗 높낮이 스탠드를 특징으로 한다.
일반 IPS 패널 대비 2배 높은 2000:1의 명암비로 암부 표현력이 뛰어난 LG디스플레이 나노 IPS 블랙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4면 보더리스 디자인으로 동일 사이즈 다른 제품대비 화면이 더 큰 느낌이 들고,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 되어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전문가용 모니터 기준을 만족하는 DCI-P3 커버리지 98%의 높은 색재현율 및 DeltaE <2의 색상 정확도, HDR 400 인증을 받은 놀라운 밝기와 대비로 원본에 가까운 사실적인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쉽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DCI-P3, sRGB 프리셋 컬러모드를 제공하며, 공장 출고단계부터 엄격한 색상 검증 후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동봉한다.
최대 90W의 전원을 제공하는 USB-C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되어 노트북과 모니터를 USB C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고 USB 단자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이더넷 단자가 없는 노트북도 모니터를 통해 LAN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PIP 및 PBP 기능 지원으로 2개 기기를 연결해 컨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고, 작업시 소스와 작업물을 비교할 때도 유용하다. 또한 KVM 스위치를 내장해 하나의 키보드 및 마우스로 PC 2대를 제어할 수 있다.
HDMI, DP 단자는 물론 데이지체인을 위한 DP 출력 단자가 있어 손쉽게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피벗, 높낮이, 스위블, 틸트가 가능한 멀티 스탠드가 장착되어 있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작업 환경에 따라 베사홀을 이용해 모니터암 연결 또한 가능하다.
플리커프리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TUV 라인란드가 인증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적용해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로부터 논을 보호하는 동시에 색상 왜곡을 최소화하여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모니터의 설정을 마우스로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i-Menu'와 절전을 위한 e-Saver 소프트웨어도 유용하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 U27U2DP는 전문가용 모니터 기준을 만족하는 뛰어난 성능과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접근성 높은 가격대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작가, 영상 편집자 등 전문 작업용은 물론 유튜브 및 넷플릭스 시청용, 멀티태스킹용, 맥북 등 노트북 듀얼 디스플레이용으로 최고의 모니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