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유틸리티 - 캡쳐 편

2013-07-06     PC사랑
단순하고 사용 쉽지만
화면캡처, 알고 쓰면 효과 2배
 
수많은 유틸리티 중에 가장(?) 흔하지만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게 바로 화면캡처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에서 사진을 복사할 때, 화면 캡처가 필요할 때 화면 캡처 프로그램을 쓰면 유용하다. 게다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지만 캡처 프로그램만 믿고 인터넷상의 사진을 무조건 캡처하다 보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하자.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화면 캡처! 네이버 캡처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캡처 프로그램. 복잡한 캡처 기능을 스마트 캡처 기능 하나로 간편하게, 어려운 상하좌우 스크롤 화면 캡처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 캡처 기능을 통해 직접지정, 전체 화면, 윈도우/ 영역선택 캡처기능을 하나로 전체화면 모니터에 보이는 전체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 MS 엑셀의 좌우/상하 스크롤 화면 캡처할 수 있다. 윈도우, 메뉴,  컴포넌트를 자동으로 선택해 캡처할 수 있다. 스마트캡처는 캡처할 부분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 특정 영역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캡처하고 싶은 화면에 좌우 또는 상하로 스크롤이 있다면 ‘스크롤영역’ 캡처 기능을 이용해 보자. 내리거나 올려야 보이는 부분까지 한꺼번에 캡처할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다. 이스트소프트 알툴바
알툴바 설치는 기본. 캡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다. 웹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는 캡처 기능은 알툴바 상에서 캡처 버튼을 클릭하면 그림과 같은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캡처할 영역을 선택하고 나면 '알툴바 캡처 미리보기' 창이 실행된다. 전체영역 캡처는 웹페이지 내부에서 마우스를 가져간 후 선택되는 영역을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캡처하는 기능이다. '원본 크기로 보기'는 새로운 창에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고 복사하기 버튼은 클립보드에 복사해 문서나 다른 그림에 붙여 넣는다. 편집하기 버튼은 그림판, 알씨 꾸미기, 기타 편집툴로 연결한다. 직접지정 캡처는 사용자가 직접 웹페이지의 특정 영역을 임의로 지정해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캡처’ 아이콘을 클릭한 후 나오는 메뉴에서 ‘직접 지정’을 선택하면 된다.

 
Tip 지정 방법은 ‘환경설정-캡처-고급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다.
- 캡처할 영역의 시작 지점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한 채로 끌어서 캡처한다.
- 캡처할 영역의 시작 지점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끝 지점을 클릭하면 캡처할 수 있다.
- 캡처한 이미지를 트위터에 URL 형태로 올릴 수 있다. ‘트위터 첨부’ 버튼을 클릭하면 URL 생성 후 알툴바 트위터 입력창에 해당 URL을 입력한다. 캡처된 이미지는 내 휴대폰이나 주변 사람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휴대폰 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휴대폰 전용 창이 실행되며 번호, 크기, 꾸미기 등 설정 후 전송한다.
 
 
 
 
깔끔하게 갈무리되는 칼무리
칼무리는 단 한개의 실행파일로 쉽고 간편하게 캡처할 수 있다. 원하는 범위, 저장할 포맷을 선택한 후 'PrintScreen' 키를 누르면 캡처된다. 칼무리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미지를 캡처할 때 이미지창고로 업로드 된다. 또 색상 추출기능이 있어 이미지에 대한 색상 조정도 할 수 있다. 영역을 캡처할 때 키보드로 방향키를 조정해 섬세한 부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전체화면, 활성중인 프로그램, 윈도우 컨트롤, 영역설정 지원까지 할 수 있어서 제작사의 세심함이 엿보인다.
 
 
 
 

웹 탭 지원되는 안카메라
1998년 개인적인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처음 제작돼 PC통신을 통해 전파되기 시작했다. 이후 많은 유저들의 제안을 수렴, 정식 배포 버전인 '안카메라2' 를 개발하게 됐다. 현재는 안카메라3을 거쳐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개선된 안카메라4까지 개발됐다. 새로운 버전의 안카메라는 웹 탭 추가로 새롭게 추가된 주소입력창으로 캡처할 사이트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또한 연속저장, 자동저장, 자동좌표 등 새롭게 추가된 막강 캡처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필요한 자료를 간편하게 스크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