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DOTA2 프로게임단 '팀 제니스' 후원

2013-07-09     PC사랑
[PC사랑] 글로벌 게이밍 기기 리더이자 e스포츠 산업 후원의 선두 주자인 레이저는 세계 최정상 도타2(Dota2) 프로게임단 ‘팀 제니스(Team Zenith)’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레이저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오는 8월 1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밸브(Valve)의 ‘인터내셔널2(International2)’ 토너먼트 준비를 지원한다.
 
세계 최정상급의 도타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 제니스는 레이저의 지원을 바탕으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2’를 위해 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팀 제니스는 ‘인터내셔널2’에서 앱솔루트 레전드(Absolute Legends), 오렌지 e스포츠(Orange eSports), 카운터 로직 게이밍(Counter Logic Gaming), 대럴(Darer), 엘지디(LGD) 등 레이저의 후원을 받는 다른 ‘팀 레이저’ 소속 팀과 경쟁할 예정이다.
 
레이저의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 사장은 “전세계 최고의 도타2 팀으로서 그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팀 제니스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팀 제니스가 팀 레이저에 합류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열정적인 e스포츠 커뮤니티를 위한 레이저의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팀 제니스 선수들은 연습 중에도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도 전략집을 볼 수 있도록 레이저 블레이드 게임용 노트북을 지원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수들은 레이저 싱가포르 사무실에서 보안이 유지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연중 최대 e스포츠 행사로 손꼽히는 인터내셔널2 경기에 대비해 절제력, 정신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