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으로 5백억원 절감
2013-07-16 PC사랑
[PC사랑]IBM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중등 교육의 새로운 모델 개발, 과학기술과 전문지식을 이용한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IBM은 에너지 절약,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환경 보호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약 5백억원(4천백만 달러) 이상의 전기료(약 3만4,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인 37만8천MWh의 전기)를 절감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는 17만5천 메트릭톤(MT)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전세계 364개소 이상의 IBM 시설과 2천3백개의 에너지 절감 사업,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총 에너지 사용량의 7.4%에 해당하는 양을 절감하여 연간 목표인 3.5%를 초과 달성했다.
앞으로도 수십 년간의 환경보호 활동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계속하여 2012년 말까지 110만MWh의 에너지를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IBM은 세계 환경 센터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술 분야의 혁신을 통해 에너지, 자원, 물, 인프라, 물류를 비롯한 주요한 과제에 대한 전략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위원회를 설립했다.
설립회원사로는 보잉, CH2M 힐, 코카콜라 컴퍼니, 다우 케미컬 컴퍼니, 호프만-라 로슈 아게, GM, 존슨앤존슨, 월트 디즈니 등이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