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전등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 제품으로! 브리츠 BZ-LT50SP

2024-08-08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여름휴가의 계절, 텐트와 함께 캠핑에 나섰다면 반 필수인 아이템과, 선택사항인 아이템이 있다. 전자는 밤에 텐트 위에 걸어놓을 랜턴이다.   텐트 안에 광원이 아예 없으면 모처럼 나온 캠핑에 분위기가 안 사는 법이다. 한편 후자는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다. 고즈넉한 저녁에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듣는 건 즐거운 일일 것이다. 만약에 그 두가지를 다 사고 싶으면 고려해볼만 선택지가 있다. 바로 2-in-1 제품인 브리츠 BZ-LT50SP다.  
   

기본기 갖춘 무드등 겸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LT50SP는 적절한 가격에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 2가지 역할을 하는 2-in-1 제품이다. 적당한 가격에 기본기를 갖췄으며, 야외 활동이나 캠핑에서 사용할 때 챙길 제품의 수를 하나 줄여주므로 짐을 간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USB Type-C 단자로 충전되며, 1,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준수한 재생시간을 보여준다.  

Type-C 단자, IPX 방수등급의 편의성

보조배터리 등으로 간단히 충전할 수 있으므로 건전지를 구비할 필요가 없다. 또 IPX4 등급(생활방수 수준)의 방수기능을 지원하므로 다소 비가 오거나 이슬이 끼는 등의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반드시 캠핑에서만 브리츠 BZ-LT50SP를 사용하라는 법은 없다. 그렇게 튀지 않는 디자인이므로 자기 전 침실 등에서 사용해도 좋은 디자인이다.  
  전구 표시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는 별개로 무드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광량이 아주 밝지는 않지만 분위기를 내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  

출력 및 연결 안정성에 합격점

52mm 크기의 드라이버 유닛이 적용되었으며 스피커 출력은 3W다. 소음이 심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엔 출력이 부족할 수 있지만 텐트 안에서 가족들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출력이다. 또 블루투스 5.3 칩셋을 탑재해 대부분의 환경에서 안정적인 연결을 보여준다.  

마치며

BZ-LT50SP는 적절한 가격에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조합해 제공하는 2-in-1 블루투스 스피커다. 분위기를 내줄 무드등과 스피커가 동시에 필요하다면 BZ-LT50SP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가격은 4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