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프리미엄 알카라인 건전지 에볼타(AA, AAA)를 출시했다. 에볼타 건전지는 혁신적인 소재, 공정, 구조를 통해 파나소닉의 알카라인 모델 중 최장 수명을 자랑한다.
전력 절감의 추세에 따른 건전지의 중·소전류 영역에서의 사용이 증가하며, 길게 사용할 수 있는 지속력과 안전성을 갖춘 건전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파나소닉의 프리미엄 알카라인 에볼타 건전지는 최대 전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티타늄 첨가제와 계면활성제를 소재로 사용한 덕분이다. 티타늄 첨가제는 고순도 이산화 망가니즈(MnO2)의 반응을 향상시켜 원활한 방전을 돕는다. 여기에 새로운 계면활성제는 아연 반응을 활성화시켜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전자기기에서도 효율적으로 전력을 유지하게 한다.
에볼타 건전지는 혁신적인 공정 구조를 채택했다. 균일한 충전 공정으로 건전지 내부에 더 많은 활성 성분을 첨가할 수 있다. 또한, 기포를 제거하는 전해질 진공 탈 가스 공정을 통해 고밀도화를 실현하여 더 많은 전기를 저장한다. 이러한 고밀도 파워 코어는 건전지의 수명을 연장한다.
파나소닉의 에볼타 건전지는 액체 누출을 방지하는 특수한 패킹 기술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수 접착제와 견고한 개스킷으로 정밀하게 밀봉하는 구조와 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기술을 채용하여, 건전지를 사용 중이거나 보관할 때 누액 가능성을 줄인다. 이를 통해 장기간 보관 중인 건전지도 언제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볼타 건전지는 AA와 AAA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보관기간은 제조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쿠팡을 비롯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실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