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4TB 대용량 지원 쿼드인터페이스 외장하드 공개

2013-07-24     PC사랑
[PC사랑]새로텍은 하드박스 W 시리즈인 W-31USFb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신제품으로 ‘하드박스 W-
31USFab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USB2.0에 비해 10배 빠른 USB3.0(USB 2.0 호환, 5Gb)과 eSATA를 비롯해 맥 사용자들을 위한 파이어와이어(FireWire 800/400)를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다.
 
최대 4TB의 넉넉한 저장 공간과 함께 어떤 PC에서도 최고의 속도를 발휘하여 고화질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 전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고급 소재와 설계 방식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하드박스 W-31USFab3’은 충격과 방열 등에 탁
월한 고광택 알루미늄 재질을 바디 전체에 사용하고, 내부에는 고강도 스틸 소재를 사용해 데이터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팬을 완전히 제거하여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내부 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직, 수평 설치가 모두 가능해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AC 외부 전원 어댑터
가 내장된 깔끔한 외관에 제품 전면에 탑재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원 상태와 동작 상태를 한 눈에 파
악할 수 있다.
 
또한, 책을 연상시키는 블랙 컬러의 ‘북스타일’ 디자인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다른 IT 기기와 멋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맥OS X에 탑재된 백업기능 ‘타임머신’을 지원하여 편리한 백업이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USB2.0 및 USB3.0, eSATA, 파이어와이어 등 기기에 따른 연결성에 제한을 받
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하드박스 W-31USFab3은 시장에 나와 있는 외장하드 중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최대 4T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해 PC와 맥을 번갈아 가며 작업하는 전문가
사용자들과 성능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