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라이브러리 신제품 출시

2013-07-25     PC사랑
[PC사랑 엔터프라이즈뉴스]오라클이 획기적인 가격과 확장성을 내세운 테이프 스토리지 신제품인 ‘스토리지텍 SL150 모듈형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한 시장공략에 나섰다.
 
오라클 스토리지텍 SL150 모듈형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성장하는 중소기업을 겨냥한 이상적인 아카이브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30개에서 최대 300개 슬롯으로 확장이 가능해 최대 900TB의 데이터를 저장, 단일 테이프 라이브러리 도입으로 구축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비용 부담 없이 데이터 아카이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경쟁사 제품 대비 40% 이상 높은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며, 경쟁사의 동급 미드레인지 제품에 비해 최대 75%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30분이면 설치가 가능한 이 솔루션은 새로운 확장 모듈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USB 기반 자동검색 시스템을 채택해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타사 스토리지 솔루션이 복잡한 파일 구조로 데이터 열람 및 검색 시 번거로운 탐색 과정을 거치는 데 반해 오라클 스토리지텍 SL150 모듈형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와 오라클 리눅스에 기반한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관리가 간편하다.
 
오라클 솔라리스, 오라클 리눅스,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오라클 스팍 서버 및 썬 x86 서버, 자사의 썬 스토리지 제품군등 광범위한 개방형 시스템 환경에서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