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더 크루 모터페스트’ 정식 출시
- 15개의 테마별 캠페인으로 시작하는 플레이리스트…자동차 문화에 대한 색다른 경험 선사 - 오는 17일까지 5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게임 즐길 수 있어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오픈 월드 모터 스포츠 게임 더 크루의 신작인 ‘더 크루 모터페스트(The Crew Motorfest)’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리옹에 소재한 유비소프트 아이보리 타워에서 개발한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하와이의 오아후섬을 배경으로 Lamborghini Revuelto, Toyota Supra, Lotus Evija 등 50가지 이상의 차량 브랜드와 600종류 이상의 탑승물을 통해 화려하고 실감나는 레이싱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15개의 테마별 캠페인으로 시작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전세계 자동차 문화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각각의 플레이리스트는 고유한 분위기와 음악, 목표, 게임 플레이, 특별 보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상징적인 브랜드 유산 탐험, 언더그라운드 길거리 레이싱, 오프로드, 오픈 휠 레이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미국 유명 채널 네트워크인 ‘도넛 미디어’, 자동차 애호가 ‘슈퍼카 블론디’로 잘 알려진 알렉산드라 히르스키, 일본 자동차 상점 ‘리버티 워크’의 설립자인 와타루 가토 등 자동차 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유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매주 새로운 테마 아래 새로운 차량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시작되는 시즌 1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지역의 상징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다루며 12월 시작되는 시즌 2에서는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유명 브랜드 중 하나인 ’Hoonigan’을 맞이하는 특별 프로젝트 차량을 게임 내 선보일 예정이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PlayStation, Xbox, PC에서 5시간 동안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후 구매를 통해 본인이 잠금 해제한 모든 아이템과 진척상황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얼리 어답터 혜택과 함께 Toyota GR Supra 2021 LBWK 에디션을 포함한 리버티 워크 팩(Liberty Walk Pack)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의 골드 및 얼티밋 데이션은 1년차 패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1년차 패스 이용자들은 시즌 1 콘텐츠의 일부인 Dodge Charger SRT Hellcat Redeye Widebody (2023), Chevrolet Chevelle SS (1970), BMW M4 Competition Coupe (2021) 등 3대의 차량을 시작으로 1년간 총 25대의 개성 넘치는 차량을 순차적으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플레이어 아바타와 차량을 위한 독점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포함된 얼티밋 팩도 이용할 수 있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더 크루 시리즈를 넘나드는 차량 컬렉션 구축이 가능한 ‘컬렉션 가져오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더 크루 2에서 수집해 놓은 자신의 차량 컬렉션과 장식 아이템을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서도 즐길 수 있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