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런즈, 내비게이션으로 100배 즐기기
2013-07-30 PC사랑
[PC사랑]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일은 즐겁지만 막상 휴가길에 나서면 준비할 것도 많고 차도 많이 막혀 휴가의 시작부터 진이 빠지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그러나 차 안에 비치된 내비게이션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주변 지역의 명소, 맛집, 주유소 등 정보 전달과 스마트폰 연동까지 가능해 즐거운 휴가길 메이트(mate)가 되어 준다.
먼저, 출발 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필수. 다음으로 휴가지를 정했다면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파악한다. 운행 중에도 계속해서 변하는 도로 위 교통 상황들을 체크하면서 조금 돌아가더라도 덜 막히는 길을 선택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보자.
제이씨현시스템의 내비게이션 ‘런즈’ NS3는 복잡한 연결과정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여러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은 구입시 포함된 순정 케이블로 연결하면 태그별로 정리된 음악 파일을 그대로 구분하여 들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케이블 연결로 음악, 동영상, 사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가 빨리 줄어드는 스마트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충전도 가능하다.
자동차 안에서 듣는 음악이 온 몸으로 감상하기에 가장 좋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이처럼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차에 오르면 휴가지로 향하는 길 위에서 평소 즐겨 듣던 음악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입체감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뒷좌석에 앉은 가족들은 후방 모니터를 추가로 장착했을 경우 후방 모니터를 통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은 여행길을 만들어준다.
길이 너무 막혀 잠시 쉬어 가고자 한다면 내비게이션 내 들어있는 주변 지역 정보 검색 기능을 활용하자. 가까운 주유소와 유가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기본. 해당 지역의 관광 명소나 맛집까지 찾아볼 수 있어 낯선 곳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이정현 전무는 “내비게이션의 많은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별도의 휴가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며 “런즈는 스마트폰 연동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으로 휴가길 장시간 운전에 지칠 수 있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똑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