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모전 포스터 만들기
2013-08-09 PC사랑
여행에는 추억이 많다. 기억을 되살리는 데는 사진이나 삽화, 포스터만한 것이 없다.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여름 여행과 관련해서 재미있었거나, 가슴이 아팠던 에피소드 등의 공모전 포스터를 작성해 보자.
(컴퓨터수험서 시리즈, OCA/OCP 번역서 시리즈, 정보화교육활용교재 시리즈, 성공하는 창업 시리즈 등 50여권의 책을 만들고 현재는 1인 출판사 ‘순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터는 가로 방향으로 작업하자. <F7>키를 눌러 [편집 용지] 창을 열고 [용지 방향]은 ‘가로’, [용지 여백]은 각각 ‘5mm’로 지정하고, 나머지는 기본 값으로 한다.
커다란 기본 틀을 만들자. [입력] 탭 [표] 그룹에서 (pyo.tif)의 화살표를 눌러 표(3줄 3칸) 하나를 만든다. 표 전체를 블록 지정하고, 표의 경계선에 마우스 포인터를 놓고 <Ctrl>키를 누른 채로 아래 방향으로 마우스로 드래그 한다. 이때 <Ctrl>키는 셀 전체의 크기가 늘거나 줄면서 표 크기도 늘거나 줄어들게 한다.
한 개의 셀 크기에 맞게 이미지를 삽입하자. 셀 하나를 블록 지정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단축 메뉴가 나타나면 [셀 테두리/배경]-[각 셀마다 적용]을 선택한다. [셀 테두리/배경] 창의 [배경] 탭에서 [그림]을 체크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채우기 유형]은 ‘크기에 맞추어’, [그림 효과]는 ‘회색조’로 지정한다. 여기서는 ‘바닷가.jpg’를 선택했다.
여러 개의 셀에 이미지를 삽입하자. (3) 단계처럼 셀 전체를 블록 지정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단축 메뉴가 나타나면 [셀 테두리/배경]-[하나의 셀처럼 적용]을 선택한다. [셀 테두리/배경] 창의 [배경] 탭에서 [그림]을 체크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채우기 유형]은 ‘가운데’로 한다.
흰색 테두리를 부여하자. 셀 전체가 블록 지정한 후 선 속성의 단축키 <L>을 눌러 [셀 테두리/배경] 창의 [테두리] 탭에서 [테두리 종류]는 ‘실선’, [테두리 굵기]는 ‘3mm’, [테두리 색]은 ‘흰색’, [테두리 미리 보기] 영역에서 [모두] 단추를 눌러 모든 테두리에 적용한다.
1줄 2칸의 셀을 두 개로 나누자. 해당 셀을 블록 지정한 후 셀 나누기의 단축키 <S>를 눌러 [셀 나누기] 창을 불러와 [줄 수]를 ‘2’로 지정한다.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상단의 셀 경계선에서 아래 방향으로 마우스로 드래그 한다. 이때 <Shift>키는 블록으로 설정한 셀만 크기를 바꾼다.
진달래 색의 체크무늬를 입히자. (6) 단계에서 만든 상단의 셀을 블록 지정하고 셀 속성의 단축키 <C>를 눌러 [셀 테두리/배경] 창을 불러와 [배경] 탭의 [면 색]은 ‘진달래색’, [무늬 색]은 ‘흰색’, [무늬 모양]은 ‘체크’를 지정한다.
텍스트를 입력하자. (6) 단계에서 만든 하단의 셀도 (7) 단계처럼 ‘진달래색’으로 지정하고 ‘여름 여행 에피소드 공모전’을 원하는 글꼴로 입력한다. 2줄 2칸과 3칸을 블록 지정하고 셀 합치기의 단축키 <M>으로 셀을 합친다. 단축키 <C>로 셀 속성을 지정한다. 그림과 같이 텍스트를 입력한다.
‘큰제목’ 스타일을 만들자. 스타일을 부여할 문단에 커서를 놓고 [서식] 탭 [스타일] 그룹에서 (style-add.jpg)를 누른다. [스타일 추가하기] 창이 나오면 [스타일 이름] 입력 상자에 ‘큰제목’이라고 입력하고 [글자 모양] 단추를 눌러 [글자 모양] 창이 나오면 [기준 크기]는 ‘15pt’로, [속성]은 ‘밑줄’, [글자 색]은 ‘바다색’을 선택한다.
(9) 단계에서의 스타일을 적용하자. ‘응모대상’ 문단에 커서를 옮겨 놓고 [서식] 도구 상자의 [스타일] 목록에서 추가된 ‘큰제목’ 스타일을 선택하면, 스타일이 곧바로 적용된다. 나머지 ‘제출방법’, ‘접수기간’, ‘접수처’도 같은 방법이다. 이렇게 스타일을 바꾼 다음, 같은 문단에 다시 한 번 같은 스타일을 적용하면 “본문을 스타일 모양대로 덮어쓸까요?” 메시지가 나오면, [덮어씀]을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