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기어, 운명적인 블랙감성 커스텀 수랭 PC '데스티니' 출시

2024-11-28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몬스타기어에서 최고사양의 부품을 사용한 프리미엄 커스텀 수랭 PC인 ‘데스티니(Destin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몬스타기어 Destiny는 운명적인 블랙감성의 PC로 막힘없는 시원한 작업뿐만 아니라 엄청난 게임 성능을 자랑한다. 조용하고 정숙한 쿨링과 깔끔한 디자인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지난 ‘MASS’ 커스텀 수랭 PC와 마찬가지로 CORSAIR의 부품이 다수 사용되었고, AMD 라이젠 9 7950X3D와 DDR5-6000 64GB, RTX 4090을 사용하여 하이엔드 PC에 걸맞은 냉각시스템이 강점이다.

CPU는 뛰어난 냉각효과를 가진 워터블럭을 선정해 하이엔드 CPU의 한계까지 도달하는 극한의 오버클럭킹에도 최적화되도록 했다. 워터블럭 내부의 냉각수가 순환하여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많은 열이 발생하는 GPU, VRAM, MOSFET를 워터블럭과 직접 맞닿게 설계하여 강력한 쿨링효과 및 조용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마그네틱 둠 베어링을 사용해 ML 팬 기술의 모든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낮은 팬 속도에서의 마찰을 더욱 줄였다. 480RPM ~ 2400RPM 사이의 강력한 PWM 신호를 지원해 낮은 부하에서 컴퓨터 팬 소음이 완전히 제거된 정숙한 PC이다.

특히, 그래픽 온도계로 라디에이터의 냉각수가 그래픽카드로 유입될 때의 VGA의 온도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24W급의 수랭 펌프로 복잡한 수로 구성에도 빠른 유속과 높은 유량을 보여준다. 이는 쾌적한 순환을 도와 CPU + VGA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몬스타기어 Destiny는 다년간 커스텀 수냉 쿨링 PC 제작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가진 몬스타기어의 실력으로 조립되어 신뢰도를 높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한다. 가격은 9,500,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