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국내 최초 ATX 3.1 파워 MAXWELL COUNT ATX 3.1 시리즈 출시

- 80PLUS GOLD 인증 - 최신 전력 공급 규격 ATX 3.1 및 PCIe 5.0 12V-2x6 지원 - 850W를 시작으로 고용량/화이트 모델 등 출시 예정

2024-12-07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명재덕·양경훈 공동대표)는 80PLUS GOLD 고효율 인증과 최신 전원공급 규격인 ATX 3.1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 ‘MAXWELL COUNT 850W 80PLUS GOLD 풀 모듈러 ATX 3.1(이하 COUNT 850W ATX 3.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OUNT 850W ATX 3.1은 최신 파워 서플라이 가이드라인 ATX 3.1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파워 서플라이다. ATX3.1은 기존 ATX 3.0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성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제안된 최신 파워 서플라이 규격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12VHPWR 커넥터에 비해 12V-2x6 커넥터는 센서 부분의 핀을 1.7mm 뒤로 배치해 센서가 완전히 결합되지 않으면 전력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ATX 3.0에서는 센서 핀의 접촉 없이도 100W 가량의 전력을 공급한다. 
COUNT 850W ATX 3.1은 전작에서 소비자의 호평을 이끌어낸 일본산 최고급 전해 캐패시터를 입출력부 주요 부위에 채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신뢰도가 요구되는 반도체 설비, 딥러닝, 서버 등의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LC 공진회로를 탑재해 스위칭 손실 감소 및 노이즈 개선은 물론, 다양한 부하환경에서 꾸준하게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맥스엘리트 자체 테스트에 의하면, 20% 부하에서 92.1%, 50% 부하에서 92.5%, 100% 부하에서 89.2% 효율을 기록하는 등 고품질 파워 서플라이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80PLUS GOLD 인증 기준을 상회하는 효율을 제공한다. 메쉬 패턴 케이블도 눈에 띄는 요소. 맥스엘리트는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 메쉬 패턴이 가미된 모듈러 케이블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마치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튜닝효과를 발휘하는 메쉬 패턴 케이블의 적용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더 높은 수준의 튜닝을 구현할 수 있어 마니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케이블 정리를 위한 충분한 수량의 홀더도 빠짐없이 지원한다. 이밖에 ▲ATX 3.1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입출력부 강화 ▲110V/220V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설계 ▲어떤 부하에서도 3% 이내로 정확하게 제어되는 출력 전압 ▲40% 부하까지 무소음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팬 컨트롤 ▲호환성 높은 140mm 섀시 등 우수한 성능과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맥스엘리트의 프리미엄 사후지원 서비스 ‘맥스 케어 플러스’ 적용으로 10년의 무상 AS 기간 동안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언제든 새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한편, 맥스엘리트는 차후 1000W 이상의 고용량 모델, 마니아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는 화이트 모델 등 MAXWELL COUNT 시리즈의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