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꼽은 최고의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2023 하반기 히트브랜드 선정

2024-12-19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가 국내 IT 미디어 및 가격비교 사이트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닉스는 꾸준히 국내 IT 미디어 및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소비자와 시장 흐름이 반영되는 가격비교 사이트 기준으로 보면 에누리가 5년 연속, 다나와는 8년 연속 히트 브랜드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과 차세대 그래픽카드의 보조전원 규격 12VHPWR(PCI-E 5.0)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왔다. 올해는 ‘위즈맥스 플래티넘(WIZMAX PLATINUM)’을 시작으로 ‘쿨맥스(COOLMAX) P’, ‘아스트로 II 플래티넘(ASTRO II PLATINUM)’, ‘캐슬론 M 실버(CASLON M SILVER)’ 등을 선보였으며 ‘클래식 II 풀체인지(CLASSIC II FULL CHANGE)’, ‘위즈맥스 실버ㆍ골드(WIZMAX SILVERㆍGOLD)‘, ‘쿨맥스 포커스 II ETA(COOLMAX FOCUS II ETA)’ 등에 12VHPWR 단자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클래식 II 풀체인지는 마이크로닉스의 대표 주력 파워서플라이 제품으로 80 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출력 효율과 12VHPWR(PCI-E 5.0) 단자 추가 등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력한 +12V 출력을 유지하는 기술인 ‘2세대 GPU-VR’ 기술과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 애프터쿨링(After Cooling) 기술로 안정성 확보에 도움을 준다.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전기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SURGE(서지) 4K와 ESD(정전기 방전) 15K 기술을 적용했다. SURGE 4K는 일반 보호 기준치 2,000V의 두 배인 4,000V(4KV) 가량의 과전압·과전류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ESD 15K는 정전기에 의한 손상을 막아준다. 이 역시 1만 5,000V(15KV)까지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1,050W와 1,200W로 구성된 위즈맥스 플래티넘 시리즈는 뛰어난 출력 효율을 앞세워 PC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 가능하도록 돕는다. 극한 환경의 전기 제품에 인가되는 높은 입력 전압 변동을 견딜 수 있도록 프리볼트(Free Voltage) 설계,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이 적용됐다.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 PC 주요 부품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하는 2세대 GPU-VR(GPU-Voltage Regulation)은 제품에 따라 ±0.3~±0.4% 수준의 +12V 전압변동률로 부품 작동과 오버클럭 안정성 확보에 도움을 준다.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정숙성을 한층 높이며 시장의 호평을 받았던 2세대 애프터쿨링(After Cooling) 기술도 온도에 상관없이 냉각팬이 동일한 속도로 회전했던 기존과 달리 2세대는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에 따라 회전수를 조절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8가지 보호회로는 파워서플라이 안정성에 힘을 보탠다.
850W와 1,050W 두 가지로 운영되는 쿨맥스 P 시리즈는 부하 구간에 따라 90~94% 이상 효율을 구현해야 획득 가능한 80 플러스 플래티넘 230V EU 인증을 받았다. 파워서플라이 효율이 더 높을 경우, 동일한 출력 용량이라도 PC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의 강점으로 꼽히는 ‘2세대 GPU-VR(GPU-Voltage Regulation) 기술’로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 PC 주요 부품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유체 베어링(FDB) 기반 냉각팬을 탑재해 수명과 정숙성까지 제공한다. 내부 온도 50도 이하에서 작동하는 제로팬(Zero Fan)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더 조용히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는 2024년에도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지원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브랜드 역량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어려웠던 2023년이지만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으로 히트브랜드 선정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2024년에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