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 미니 키보드 체리 KW7100 MINI 및 MX2A 스위치 키트 출시

2024-12-19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글로벌 컴퓨터 입력 장치 제조기업 Cherry GmbH(이하 체리)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사이즈 키보드 KW7100 MINI, 그리고 MX스위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X2A 스위치 키트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KW7100 MINI는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들어있는 파우치를 활용하여 이동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작은 사이즈지만 필요한 키는 모두 들어있는 활용성 높은 레이아웃으로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 휴대폰 등 휴대용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 활용도가 더욱 높다. 해당 제품은 밀크화이트와 체리블로썸 컬러 두가지로 출시되며, 밝고 경쾌한 컬러감으로 밝은 이미지를 준다.
또한 블루투스 5.1 버전에 3채널을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와 페어링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고급 암호화 표준 AES-128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FN키를 활용하여 멀티미디어 키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 높였고, 체리 SX스위치를 사용하였다. SX스위치는 1,000만회 이상 사용을 보장하며 뛰어난 타건감과 정밀한 설계로 이루어진 스위치로 얇은 키보드에 어울린다.
한편 피씨디렉트는 MX2A 스위치 발표 이후,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스위치 키트 판매를 시작한다. MX2A 스위치의 핵심 기술인 골드 크로스 포인트 기술은 최고의 성능을 위해 개발되었다. MX2A는 순금으로 이루어진 접점부로 스위치 자체의 노이즈를 줄이고 반응 속도를 증가시켰다. 6개의 립을 가진 크라운 형태의 스템과 배럴 모양의 스프링은 안정성과 더불어 스프링 소음을 억제했다. 이외에도 공장 윤활이 전면적으로 적용되었으며 스위치 사용 횟수도 1억회로 늘어나 오랫동안 부드럽고 안정적인 타건감을 선사한다. 스위치를 담은 패키지는 나무 소재의 병뚜껑과 유리병을 사용해 한눈에 스위치를 식별하기 쉬우며, 병 자체를 진열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피씨디렉트 관계자는 “기존에 만나보지 못했던 체리의 오피스 제품, 그리고 K5V2를 시작으로 엑스트리파이와 함께하는 게이밍 라인 등 다양한 제품들이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리를 향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