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외모에 강력한 사운드, 브리츠 BZ-NT22 블루투스 스피커

2024-12-29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브리츠가 선보인 ‘BZ-NT22’는 10W 출력과 75mm 유닛을 갖춘 강력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우든 인클로저와 실버 그릴 그릴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며, 블루투스 5.3 칩는 물론 FM 라디오, microSD 카드 재생 기능을 갖춰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BZ-NT22를 조금 더 살펴보자.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우선 BZ-NT22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부드러운 색상의 우든 인클로저와 전면을 가득 채운 실버 색상의 스피커 그릴이 눈에 띈다. 상단에는 스피커 그릴과 동일한 색상의 버튼부를 배치했으며, 후면에는 음원/전원 입력 단자, 에어 덕트를 확인할 수 있다.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이다.  
 

안정적인 무선 기능과 강력한 사운드

BZ-NT22는 최신 버전인 블루투스 5.3 칩셋을 사용해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여준다. 또한 정격 10W 출력의 75mm의 대구경 유닛을 사용해 일반적인 5W 수준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제품 후면에 배치된 에어 덕트는 울림통 역할을 통해 저음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므로 빈약해지기 쉬운 블루투스 스피커의 저음부를 보강했다. 제품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하면 스테레오 구성이 가능한 TWS 기술을 지원한다.  
 

다양한 음원 소스 입력 가능
1,500mAh 배터리 탑재로 넉넉한 사용시간

후면에는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USB 메모리/MicroSD(TF카드) 슬롯이 탑재되어 있고, AUX 단자를 통해 PC나 노트북과의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FM 칩셋을 탑재해 FM 라디오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BZ-NT22는 1,500mAh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볼륨 50%를 기준으로 약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사용시간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895g의 무게로 휴대 또한 간편하다.

마치며

브리츠 BZ-NT22는 준수한 품질의 음질, 다양한 음원 재생 기능을 한데 모아 사용자에게 높은 편의성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다면 BZ-NT22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제원

블루투스 버전 – 5.3
스피커 출력 – 10W
드라이버 – 75mm
주파수 응답 – 90Hz ~ 20kHz
오디오 모드 – 블루투스, USB 메모리, MicroSD(TF), FM Radio
충전 시간 – 약 3.5시간
재생 시간 – 약 8시간(볼륨 50% 기준)
충전 정격 – DC 5V, 1A
배터리 – 3.7V / 1,800mAh
크기 – 150x145x148mm(WxDxH)
무게 - 89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