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 타이틀,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아시아 로컬라이즈 버전 2024년 발매 결정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주식회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대표: 첸 웬웬)는 니혼 팔콤 주식회사(대표: 콘도 토시히로)가 개발하는 인기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을 장식할 기념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의 아시아 로컬라이즈 버전을 2024년에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는 등장 캐릭터들과 신형 메카닉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샷 2장을 공개했다.
궤적 시리즈란?
섬세한 세계관 묘사와 웅장한 스토리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리즈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돌파한 ‘궤적 시리즈’.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하여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져 온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그 이야기가 격변을 맞이하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에 대하여
「120X년, 모든 것이 끝난다」
제무리아 대륙의 종언을 예언한 도력 혁명의 아버지, C 엡스타인――
그 “X-Day”가 다가오는 가운데 곤륜의 땅에 건설된 거대 기지에서 도력 로켓 한 기의 발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인간은 대기권 밖에 도달할 수 있는가?」
「대륙의 끝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인류는 “세계”의 진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유사 이래 최대 규모 사업의 전말을 지켜보고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와중에 기술적 특이점(싱귤래러티)이라 일컬을 만한 오레드 자치주의 어떤 장소로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인 청년을 비롯해 각지의 세력이 결집하려 하는데――
과연, 아득히 먼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는 한 줄기 궤적은 제무리아의 미래가 될 것인가…아니면――
※개발 중인 일본어 버전의 화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