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 4K 레이저 빔프로젝터 'LX700-4K' 출시
2025-02-16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뷰소닉(ViewSonic Corp)이 3세대 레이저 인광체 기술을 활용한 4K 레이저 빔프로젝터 LX700-4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X700-4K는 4K 해상도(3840x2160), 3세대 레이저 광원의 3,500 안시루멘과 최대 300인치까지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 뿐만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밝고 선명한 화질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레이저 빔프로젝터이다.
이번 신제품은 엑스박스 정식 인증 제품으로, 엑스박스 전용 해상도/주사율을 지원해 집에서 콘솔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켜준다.
뷰소닉의 LX700-4K는 3세대 레이저 인광체 기술을 탑재, 개별 다이오드의 증가로 기존 레이저 광원 제품 대비 20% 이상의 밝기 향상, 작아진 모듈 디자인으로 제품의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최대 30,000시간까지 광원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더불어 3.500안시루멘의 밝기와 TI(Texas Instrument)사의 최신 0.65” DMD 칩으로 주변에 조명이 있는 경우에도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HDR/HLG 및 3D가 지원돼 4K UHD 화질로 화면의 디테일한 비주얼까지 생생하게 감상 가능하다. 300인치까지 구현 가능한 대형 스크린으로 기존 TV, 모니터 화면에서 느낄 수 없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LX700-4K는 엑스박스 공식 인증으로 엑스박스에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의 게임 경험을 위한 엑스박스 전용 해상도 1440P(QHD), 주사율 120Hz을 지원해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으로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4.2ms의 초고속 입력, 최대 240Hz 주사율 지원으로 화면 전환이 빠른 다양한 게임(TPS, FPS, RPG 및 스포츠)에서 최상의 디스플레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세미단초점 렌즈를 탑재, 좁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수직렌즈 시프트, 1.36배 광학 줌 기능으로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수직/수평 키스톤, 4코너 조정 및 와핑 기능이 있어 비뚤어지거나 왜곡없이 완벽한 비율의 화면을 손쉽게 만들어 준다.
LX700-4K는 기본 15W 사운드 출력 외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지원, Dolby TrueHD 및 DTS-HD Master와 같은 더 높은 품질의 오디오 포맷의 출력을 제공하여 영화 감상 및 게이밍 플레이 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5V/1.5A USB A 단자를 지원, 무선 동글 등을 별도 스트리밍 콘텐츠 관람 시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간편히 사용 할 수 있다.
신제품 LX700-4K의 공식 출시가는 1,99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