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완전 무선 오픈이어 이어폰 'SOUNDGEAR SENSE(사운드기어 센스)' 출시
2025-02-20 남지율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혁신적인 'JBL OpenSound(JBL 오픈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JBL 최초의 공기 전도 완전 무선 오픈이어 이어폰 'JBL SOUNDGEAR SENSE(사운드기어 센스)'를 출시한다.
JBL 사운드기어 센스는 귀의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를 통해 음파를 달팽이관에 직접 전달하는 공기 전도 방식의 오픈이어 이어폰으로 JBL 오픈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주변 환경의 소리를 차단하지 않고도 고품질의 뛰어난 JBL의 시그니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용자 편의 사양을 통해 무선 오픈이어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JBL 사운드기어 센스에 적용된 JBL 오픈사운드 기술은 외이도를 막지 않고도 소리 누출 없이 고품질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취자 근처의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준다. 각 이어버드에는 베이스 강화 알고리즘을 갖춘 16.2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설계되어 강력한 베이스와 선명한 고음이 선사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Red Dot Design Award 2023) 수상에 빛나는 JBL 사운드기어 센스는 하루 종일 다양한 활동 중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이어훅 타입과 탈부착이 가능한 넥밴드 타입 두 가지 착용 스타일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운드기어 센스의 이어훅은 탁월한 유연성을 갖추어 회전 및 크기 조절이 가능해 각 청취자에게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하며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이어버드를 고정해 준다. 이어버드는 외이도 바깥에 놓여 귀의 곡선에 따라 편안하게 밀착되며 정밀하게 배치된 음향 포트를 통해 소리를 귀로 전달한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넥밴드는 더욱 안정적인 착용을 도우며 격렬한 운동 중에도 이어버드가 빠지지 않도록 해준다.
사운드기어 센스는 모든 일상에서 JBL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강화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완충 시 최대 24시간(이어버드 배터리 최대 6시간, 케이스 배터리 최대 18시간 이용 시)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여유로운 음악 감상을 제공하며, 급속 충전도 가능해 15분 충전 시 4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P54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적용되어 땀, 가벼운 비, 먼지 등의 외부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운드기어 센스에는 총 4개의 빔포밍 마이크(각 이어버드 별 2개)가 탑재되어 실내외 어떠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멀티포인트 커넥션 기능이 적용되어 두 개의 디바이스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듀얼 커넥트 기능을 통해 각 이어버드를 함께 사용하거나 한 개의 이어버드만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청취자에게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용 앱을 통해 이어버드의 터치 컨트롤, EQ, 청취 모드 등 다양한 청취 환경을 맞춤 설정할 수 있어 개인별로 최적화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JBL만의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JBL 사운드기어 센스는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출고가는 199,000원이다. 한편, JBL은 사운드기어 센스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 스토어에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며, 알림받기 쿠폰 할인 및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