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CD 플레이어에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브리츠 BZ-TP5000 LP 턴테이블 블루투스 플레이어
2025-03-08 이백현
CD와 LP 두 가지 모두 재생 가능한 턴테이블
LP 플레이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CD 형태의 음반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LP 플레이어나 CD 플레이어 모두 꽤 부피를 크게 차지하는 제품인데, 브리츠 BZ-TP5000은 LP 플레이어와 CD 플레이어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므로 공간 활용 면에서 강점이 있다. 또한 복고풍 감성의 디자인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충분할 외관을 보유했다.LP 외에도 블루투스, CD, FM 라디오 기능까지
물론 LP플레이어만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BZ-TP5000은 최신 블루투스 5.3버전 칩셋을 탑재해 평범한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활용성이 높다. 블루투스 이외에도 CD, USB, AUX 등의 외부 입력을 지원하며 FM 라디오 칩셋까지 탑재해 거의 모든 종류의 음원을 재생 가능하다. 플레이어 자체에 내장된 스피커가 훌륭한 편이므로 별도의 스피커가 꼭 필요하지 않지만, 원한다면 후면의 RCA 단자를 통해 2채널 스피커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마치며
브리츠 BZ-TP5000는 LP 음악과 음반 감상, 두 가지 용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블루투스 스피커, FM 라디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다. 특히 LP와 음반을 하나의 기기로 감상 가능하다는 점에서 BZ-TP5000은 포지션을 잘 잡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가격은 17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