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2024 상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 성료
2024-03-15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ㆍ개발ㆍ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2024년 3월 14일, 서울시립대학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참가, 게이밍 기어ㆍPC 케이스ㆍ파워서플라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마이크로닉스는 ATX 3.1이 적용된 위즈맥스 플래티넘(WIZMAX PLATINUM)과 아스트로(ASTRO) II PT 등 주력 파워서플라이와 함께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내부가 선명하게 투영되는 ML-420 View BTF로 구성된 화이트 PC를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시스템에 장착된 ICEROCK MLD-420 WHITE 수랭쿨러의 IPS LCD 디스플레이를 직접 꾸미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위즈맥스 플래티넘과 아스트로 II PT는 부하 구간에 따라 89~92% 이상 효율을 구현해야 획득 가능한 80 플러스 플래티넘(80 PLUS PLATINUM) 인증을 받아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 PCI-E 5.1에 대응하는 12V-2x6 커넥터를 제공해 커넥터당 최대 600W 출력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해당 파워서플라이와 연계한 스피드 타자대회 이벤트가 진행됐다. WIZMAX W85TKL 키보드를 사용해 마이크로닉스 ATX 3.1 파워서플라이의 장점이 기재된 문장을 따라 적는 행사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게이밍 기어는 키보드 3종인 위즈맥스 W85TKL, EX580, CALUX와 함께 헤드셋 위즈맥스 H561이 전시됐다. 위즈맥스 W85TKL은 유무선 키보드로 대용량 배터리에 2.4GHz 및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실리콘 가스켓 마운트로 통울림을 최소화하고, PC 보강판과 실리콘 흡음재이 포함된 4중 저소음 설계로 소음을 줄였다. 게이트론 KS-3 밀키 프로 스위치와 PBT 이중사출 키캡으로 정갈한 타건음이 특징이다.
EX580 키보드는 화사한 파스텔 컬러에 무접점 4세대 지시안 광축 스위치, 크리스탈 키캡, 스위치 및 PCB 방수 처리, 3D 입체 상태표시등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 ‘칼럭스(CALUX)’도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전시됐다. 칼럭스는 본체를 정밀 가공한 알루미늄으로 구성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스위치, 화이트 LED 등이 특징이며 유ㆍ무선 및 윈도우와 맥OS 간 전환도 가능하다.
케이스는 ML-420 BTF와 EH-1 몬드리안이 전시됐다. 빅타워 PC케이스 ML-420 BTF 시리즈는 420mm 수랭쿨러, BTF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냉각팬은 PWM 컨트롤과 ARGB 동기화를 지원하는 140mm 4개가 기본 제공되며, 총 13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상단부 LED 버튼으로 RGB 효과를 감상할 수 있고, 히든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제공된다. 케이스 상단에 USB 3.2 Gen2 Type-C 단자를 갖춰 외부 장치 연결이 수월하다. 블랙, 화이트 색상이 전시됐다.
쿨러는 공랭 쿨러 ICEROCK MA-410, 수랭 쿨러 ICEROCK MLD-420, MLD-360이 전시됐다. ICEROCK MA-410은 싱글타워 CPU 쿨러로 TDP(열설계전력) 기준 220W 사양 제품까지 대응한다. ICEROCK MLD-420은 420mm 라디에이터,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IPS LCD 디스플레이, 냉각 성능이 뛰어나고 소음이 적은 ARGB PWM 쿨링팬을 갖췄다. 워터펌프는 펌프 회전 속도가 2500RPM으로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며, 소음은 최대 35.9dBA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2024 상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통해 마이크로닉스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추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상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참가한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와 PC 케이스, 주변기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