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니케’ 역주행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 시프트업, 세계 무대서 흥행 돌풍 이어가…‘글로벌 모바일·콘솔 게임 개발사’ 역량 입증 - ‘승리의 여신: 니케’, 2022년 글로벌 론칭 후 일본 앱스토어 1위 ‘다섯 차례’ 탈환…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연이은 역주행으로 ‘글로벌 장기 흥행 IP’ 위상 떨쳐 - 새로운 K-콘솔 역사 써 내려가는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26일 출시

2025-04-26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1.5주년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한 데 이어, 각국의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에 위치해 화재를 불러 모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니케는 1.5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북미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202211월 글로벌 론칭 당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매출 1, 북미 3위를 기록한 이후로 현재까지 주요 업데이트마다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다섯 차례탈환하는 등, 서브컬처의 본고장에서 자체 IP 저력을 통한 흥행 기록을 세우며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 1년 반 동안 니케에 많은 사랑을 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저분들께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26일에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 소니의 세컨드 파티로 합류해 개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으로, 출시 이전부터 글로벌 예약처 차트 최상단에 놓이며 뜨거운 흥행세를 불러일으켰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PS) 이용자들이 선정한 ‘2024년 최고 기대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3월 데모 버전을 출시해 뛰어난 그래픽과 모션, 액션성 등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출시 직전인 지난 25일에는 콘솔 게임의 주요 평가 지표인 메타 크리틱 평점 82, 오픈 크리틱 평점 84점을 기록하는 등 해외 평단의 준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미 글로벌 흥행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시프트업은 기존 글로벌 히트작인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새롭게 출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