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보호기능을 뛰어넘는 다이어리식 가죽 케이스 '겟엠 아이루 LE4S3'
2013-09-24 PC사랑
토종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겟엠은 갤럭시S3의 국내 출시에 맞춰 다이어리 형태의 휴대폰 케이스 ‘LE4S3’를 출시했다. ‘LE4S3’는 디자인과 더불어 기술적인 발전으로 스마트 기기에 완벽하게 밀착되도록 설계돼 기기를 보호하는 동시에 카드지갑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이다.
정환용 기자
보급형보다 고급형, 최고급 원단과 독자적 염색기법
명품 액세서리를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루’는 아이폰, 갤럭시S 등의 스마트폰과 다양한 태블릿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루 LE4S3’ 가죽케이스는 전면 하단에 은색의 아이루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케이스가 제품에 완전히 밀착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정밀하게 제작됐다.
갤럭시S3의 액정을 깨끗하게 덮을 수 있는 가죽 커버는 자잘한 상처와 외부 충격으로부터 액정을 보호해준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고급 인조가죽에 겟엠만의 독자적 염색기법을 적용시켜 ‘아이루’ 고유의 컬러를 표현한 것.‘아이루 LE4S3’의 커버 안쪽에는 2개의 카드 포켓과 여유 공간을 지원해 편의성을 더했다. 2개의 카드와 명함, 지폐 등을 수납할 수 있어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외출할 수 있다. 카드 포켓은 일반 신용카드나 신분증 크기의 카드가 딱 맞고, 내부 공간에는 약 10여 장의 명함과 약간의 지폐를 접어 넣으면 좋다.
‘아이루 LE4S3’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가장 신경써야 할 제품 접촉부에 많은 배려를 했다. 갤럭시S3의 둥근 모서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출 방식의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내부는 고무 처리를 해 작은 상처도 나지 않도록 배려했다.
각도 조절되는 스탠드 기능
‘아이루 LE4S3’는 태블릿 가죽케이스처럼 스탠드 기능을 지원한다. 뒷면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케이스와 가죽부가 60% 정도 떨어져 옆으로 세워둘 수 있다. 자석 처리된 커버는 적당한 자력으로 개폐가 간편하고 전화를 받을 때는 뒤로 돌려두면 된다.
‘아이루 LE4S3’ 케이스는 블랙, 레드, 블루, 핑크, 퍼플, 우드 컬러로 총 6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갤럭시S3의 기본 컬러인 페블 블루와 마블 화이트가 푸른색 계열이지만 후면은 케이스와 결합되기 때문에 어떤 컬러도 본체와 어울린다. 가격은 38,900원이다.
▼ 카드 포켓에는 2장의 카드와 지폐를 접어 넣어도 넉넉하다.